유재석씨 때문에 화제가 되기 전 부터 맛있어서 가끔 찾아갔던 식당의 돼지불백과 청국장 맛집입니다.
오랫만에 방문했는데 7월 1일부터 가격 인상을 했네요.
식자재와 물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은 이해하는데 예전에 비해 양이 많이 줄어 솔직히 아쉽네요.
저는 양이 적은 편이라 별 상관이 없지만 양이 있는 편인 분들에게는 많이 부족할 것 같네요.
예전에는 볶음밥식으로도 먹을 수 있었는데 김치를 철판에 볶으면 3천원을 내라는 안내문은 좀 황당했습니다.
이 식당의 시그니처 청국장입니다.
청국장 냄새가 안 나는 편인데 짜지도 않으면서 감칠맛은 살아 있는 청국장입니다.
웬지 모르게 건강해질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이 식당은 솔직히 평범한 돼지 불백 때문이 아니라 청국장 때문에 오는 식당입니다.
어째든 아쉬움은 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불백에 청국장 한입하고 싶네요
노량진 다래식당인가여?? 우리집3분거리인데 ㅎㅎ
노량진 다래식당인가여?? 우리집3분거리인데 ㅎㅎ
맞아요 ㅎㅎ
아 청국장 진짜 먹고싶은데~
이 집 청국장은 냄새가 심하지 않고 과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김치를 볶으면 설거지하기 힘들어서 그런감
아마도 그런 것 같아요.
불백도 불백이지만, 청국장에 밥 슥슥 비벼 먹고 싶어지네요 ㄷㄷ
청국장 맛있게 하는 식당 가면 참 맛있죠.
불백에 청국장 한입하고 싶네요
요리 잘 하시니 나중에 직접 만드셔서 드셔도 괜찮겠네요.
저런집은 청국장이 슴슴하지요?
https://archive.ph/WbRNF https://archive.ph/JhUb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