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잠실 라멘쨩

[그상대는웃어]

개인적으로 한국 돈코츠라멘 원탑으로 꼽는 곳입니다. 

돼지뼈를 극한까지 뽑아낸 수프가 일품이져. 대신 지방이나 염도는 절제돼있어서 라오타들 기준에는 조금 싱겁게 느껴질수도 있는... 아무튼 폼이 변하지 않는 곤조가 느껴지는 곳.

저는 바리카타+수프 진하게+차슈 추가

차슈 이야기를 또 안 할 수가 없는데... 요즘처럼 레어차슈 수비드차슈가 트렌드인 시절에 또 요런 클래식한 차슈 찾기가 힘들져.

라멘도 맛있지만 볶음밥이 또 요물인데여

대한민국에서 웍좀 돌린다는 중국집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볶음밥입니다. 

맛있는 중식 볶음밥이 먹고 싶다면 볶음밥만 단품으로 먹으러 와도 실망하지 않을 것...

[거울눈]

여기 맛있죠. 치킨난반도 맛있었던걸로 기억함.

[keydravern]

나두 나중에 먹으러가야지...

[john nasse]

몇년 전에 갔었는데 아직 살아있군요

[공허의 금새록]

레어차슈도 있나여 ㄷㄷ
그건 좀 이상할거같은뎅

[루리웹-4208566716]

장미상가인가요?
라볶이집 유명한곳있어서 가봤는데
거긴한산하고 웬 라멘집에 줄이 길기에 뭐지 했는데 여긴가보네요ㅋㅋ

[@왈로위츠@]

와 먹어보고싶네요

[Be polite]

클래식 차슈면 좀더 두껍지 않을까요

[소금맛아몬드]

차슈 사이즈가 본것중에 제일 큰 곳 같아요 @ㅁ@

[star butterfly]

오 잠실쪽 갈 때 참고하기 좋겠네요. 좌표 남기고 갑니다!

[MadMaxx]

챠슈가 아주 아주 얇은게 여러장올려준게 맘에 드네요.

[아방파트랏슈]

전 진하고 짠게 좋던데 ㅎㅎㅎ

[메딕황]

[잠실 라멘] 라멘을 즐겨 먹진 않지만, 글 읽다 보니 뭔가 탐구심이 생기는 거 같아요. 제 외식 메뉴 선정에 가장 큰 요소인데, 저 식당은 식사 중에, 곁들여 술 한잔이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