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술이 떙겨
퇴근전 친구 연락해서 ㄱㄱ
기본안주 해바라기씨
맛은 있는 껍질까기가 귀찮더군요
까도 알맹이는 조그만해서
술은 하얼빈 맥주로 스타트
안주는
소고기꼬치 & 두부 꼬치
소고기 꼬치도 맛있지만
두부꼬치가 별미더군요
양념이 맵기는 한데 맛있어요
하얼빈 2병 비우고
중간 카스로.....
그리고 마라탕
한국식으로 국물도 마실 수 있게 조리 해놓은게 아니라 중국식이라
건더기만 골라 먹기
건더기만 먹어도 싸하게 매운게....
꼬치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점원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는데
가게안이 중국말로 너무 시끄러운게 좀 단점
대림 좋죠, 제 기억은 10년은 더 전이라 아직도 그런가 하지만 중국어로만 된 간판과 메뉴판에 제대로된 중국요리들 ㅎㅎ 한국 직장 다닐 떄 동료 여자친구가 대림 살아서 가끔 같이 어울리기도 한 추억이네요 ㄷㄷ 밤에는 무서월
밤에도 대로변은 문제 없어요 ㅋ
하얼빈맥주 중공에서 먹었을때는 시원하고좋았는데 한국서먹으니 현지화된건지 마라탕 매콤하겠군요..ㅋ
아무래도 현자에서 바로 먹는거랑 좀 기분상 다르긴 하니 ㅋ
술마셔도 절때 정신을 놓으면 안되는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