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재상영을 하고 있길래 보러 갔다왔습니다
이왕 서울 올라가는 김에 뭐 먹을까 하다가
그러던 중 갑자기 팬케이크가 땡겨서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를 방문해봤습니다
방문한 지점은 잠원파스텔 점이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랬네요
이태원점의 조그만한 규모를 생각하고 갔다가 깜놀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수프림 해쉬브라운 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사진에서는 엄청 작아보였는데 토스트가 너무 커서 당황했네요
해시브라운은 좀 더 바삭할 줄 알았는데 토핑이 많이 올라가서 그런지 감자전 느낌이었네요
두개 다 맛있었습니다만 역시 지난번에 먹었던 오믈렛 쪽이 더 맛있었더 같아요
정작 팬케이크 때문에 간건데 2개 먹느냐 배가 불러서 팬케이크를 못먹은게 함정이네요
그래도 오리지널팬케이스하우스는 남은건 포장해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신촌으로 넘어가서 영화를 보고 그냥 집에는 가기 아쉬웠는데 딱 4시 50분에 영화가 끝나서
신촌오면 매번오는 국밥 같은 집을 들려봅니다
홋카이도 부타동 스미레
딱 5시에 맞춰갔는데 다행스럽게 순번에 딱 맞게 걸려서 첫타임으로 먹고 왔습니다
날이 흐려서 다행스럽게도 웨이팅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던 거 같아요
가격이 1.5로 오른게 아쉽지만 그래도 여전히 같은 맛이라서 좋네요
p.s
그나저나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매번 집에서 보려다가 실패했는데
드디어 정주행 해보네요
물론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난해한 영화인 건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ㅠㅠ
뭔가 자주 오기 어려워서 그런지 한번 올 때 많이 먹어두자 그런 느낌으로 먹곤 합니다 ㅎㅎ
스미레는 다들 큰 사이즈로 드시나봐여... 저는 기본 사이즈로만 먹는데 올라오는 사진들 볼 때마다 큰 사이즈가...
수면제영화...부타동은 뻑뻑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스미레는 다들 큰 사이즈로 드시나봐여... 저는 기본 사이즈로만 먹는데 올라오는 사진들 볼 때마다 큰 사이즈가...
뭔가 자주 오기 어려워서 그런지 한번 올 때 많이 먹어두자 그런 느낌으로 먹곤 합니다 ㅎㅎ
수면제영화...부타동은 뻑뻑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어떨까요
양도많고 달달하고 맛있겟군요..ㅋ
분명 루리웹 메인에 펜 케이크라 했는데 스샷이 특이하게 생겼네. 저런 팬케이크도 있나 하고 들어왔는데 부타동이었…
그르네여 ㅋㅋ 팬케이크보다 토스트가 더 커!!
프토사이즈가 ㅋㅋㅋ
오 부타동 그시간에 성공하시다니!
부타동은 볼때 마다 비주얼이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