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요즘 치과치료를 하셔서.. 부드러운 게 드시고 싶다 하시더라구요. 그 중에 돼지등뼈탕을 해달라 하셨습니다.
그냥 돼지등뼈를 고기가 부들부들하게 푹 고아서 된장이랑 배추나 무청 넣고 끓인 겁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월세살던집 주인집이 돼지등뼈탕을 하던 식당이라 종종 그 맛이 그리워 하셔서
제가 만들어 드리곤 합니다 ㅎㅎ
어머니께서 요즘 치과치료를 하셔서.. 부드러운 게 드시고 싶다 하시더라구요. 그 중에 돼지등뼈탕을 해달라 하셨습니다.
그냥 돼지등뼈를 고기가 부들부들하게 푹 고아서 된장이랑 배추나 무청 넣고 끓인 겁니다.
제가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월세살던집 주인집이 돼지등뼈탕을 하던 식당이라 종종 그 맛이 그리워 하셔서
제가 만들어 드리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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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어 뻑예~
효도추~
감사합니다!
맵게 조리할 꺼면 괜찮은데 매운 것을 전혀 안 넣고 하기 때문에 그 향이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제가 최근들으 술을 줄이기 위해 국밥, 탕 종류를 끊었는데.. 고기 삶은 국물을 너무 그리워하게 만드셨습니다. ㅜㅜ
효도추~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들으 술을 줄이기 위해 국밥, 탕 종류를 끊었는데.. 고기 삶은 국물을 너무 그리워하게 만드셨습니다. ㅜㅜ
크어어 뻑예~
앗! 저도 월계수잎 향 싫어하는데 ㅎㅎㅎ 저도 참고해서 부모님이랑 주말에 맛있게 잘 먹을께요!
맵게 조리할 꺼면 괜찮은데 매운 것을 전혀 안 넣고 하기 때문에 그 향이 많이 거슬리더라구요.
사장님! 뼈해장국 하나요~~
매진입니다 삐빅
?? 아들아 사실 난 푸딩이나 케이크가 먹고 싶었다
딱 메뉴를 지정하셨죠 ㅎㅎ
정성추네요 ㅎㄷㄷ
감사합니다!
효도추~ 해먹는게 싸긴한데 이거는 손이 좀 가더라구요 그래도 또 해먹으면 넉넉하게 먹으니까 ㅎ
어렵진 않은데 손이 좀 가긴 하죠. 그래서 한번에 왕창 만들어지니 며칠동안 먹을 수 있어요!
정성추!
감사합니다!
오 빨간국물이 아니네여
저희 어머니가 매운 걸 싫어하셔서요. 좀 더 맵게 먹고 싶으면 청양고추 다진거 넣어서 먹으면 딱입니다.
크~ 효자는 추천 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나이들어서 생각하는게 집안일이 쉬운거 하나도 없더라구요. 요리하나도 시간, 손 엄청 많이가고.. 어머님께 맛있는 음식을 해드리는 효자분 추천입니다.
진짜 제가 자취해보니 어머니께서 아들 둘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효자추 ㅋㅋㅋ 맛있겟당
맛났어요!
효도르는 추천 ㅎㅎ 국물 안 맵고 하얗게(?) 하면 왠지 돼지 잡내 같은 게 좀 날 것 같은데... 그거 잡는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그냥 최대한 신선한 고기와 뼈를 사면 되빈다 ; 어차피 오래되서 냄새 나는 등뼈는 뭔짓을 해도 잡내를 가리는 거라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초벌 삶기 할 때 살짝 삶지 말고 적어도 5분은 팔팔 끓여주는 게 냄새 빼는 데 도움이 되더군요.
와 실력 좋으시네요! 어머님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감사합니다.
효도척!
감사요!
크.. 등뼈찜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저도 주말에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아직 귀찮아서 안 해먹었는데 만약 해먹게 된다면 1시간 삶아낸 등뼈에다가 간장 고추가루 마늘 대파 넣고 푹 졸여주는 식으로 만들 거 같아요.
답글 감사합니다. 다른 레시피 찾아보고 참고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