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어제 동생이 먹고 남은 소바 1인분을 삶아줍니다
그런데 펼쳐진 모양이 더럽네요
좀 더 연습하겠습니다
다 삶아진 면은 냉수마찰이 아니라 얼음 마찰을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냉수 보다는 얼음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칵테일 새우도 좀 삶아줍니다
사실 이미 익은 제품이라서 그냥 해동만 시켜도 충분하지만, 오래 걸려서 귀찮으니까
아무튼 냉수 마찰이 끝난 소바를 그릇에 담아주고
역시 동생이 먹고 남은 장국을 부어줍니다
김치냉장고에서 하룻밤 묵어서 시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명으로 새우(쪼그라들었어!!!!!!), 슬라이스 양파, 무순, 와사비를 올려줍니다
국물까지 전부 마셔주니까 배가 불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식후 한 잔
└이름: 스이카노 오사케 / 알코올: 8% / 식품유형: 리큐르
개인적으로 저는 술을 식사와 같이 먹는 걸 좋아하지 않고,
이렇게 식후에 한 잔 마시는 걸 선호합니다
이러는 편이 적게 마실 수가 있거든요
아무튼, 완식을 한 건 8시 반 정도지만, 치우고, 설거지 하고, 잠깐 유튜브 보고 하다가 이제야 글 작성☆
개인적으로 살얼음 끼었을때가 제일 좋읍니다
국물을 뜨겁게 하면 토시코시소바
토시코시 소바는 고명으로 튀김을 올리고 싶단 말이죠
판이든 그냥 말아먹든 메밀소바는 맛있는것
말아먹는 소바가 뭐지? 했는데 냉모밀이었군요 ㅋㅋㅋ
저도 말아먹는쪽을 선호하는 ㅎㅎ
시원한 소바는 다 좋아합니다!
메밀국수가 해장에도 좋다던데 해장까지 되셨겠네요. ㅎㅎ
전주쪽에서 소바하면 거의 스탠 냉면기에 말아나오기에 익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