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부터 취미로 햄버거를 만들기 시작한 40대 아재입니다.
빵부터 빠르게 만들어 주고,
갈은 소고기 150g을 잘 조물조물해 줍니다.
더블 데리버거를 만들거라 패티 2개를 만들고, 이건 냉장고에 30분정도 보관해 줍니다.
그 동안 양파 1개 얇게 썰고, 다진마늘 3숟갈 넣고,
촤르락촤르락 볶아준 후에,
시판 데리야끼 소스를 부어서,
요렇게 특제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솔직히 이 소스만 완성되면 데리버거는 다 끝났다고 봐야죠.
소스가 완성되었으니 패티 잘 구워주고,
빵에 아이올리 소스 듬뿍 발라주고,
치즈 1장 얹고 그 위에 패티를 얹어 줍니다.
그리고 소스를 듬뿍~~~
그리고 패티 1장 더 얹고 소스도 한 번 더 듬뿍~~
그 위에 상추얹고 슬라이스 양파 얹고,
마무리로 마요네즈를 듬뿍 바른 빵을 덮어주면~
쨘~ 따블 데리버거 완성입니다.
한 입 먹어보니 데리야끼소스랑 마요네즈의 조합은 한국인 입맛에 너무 사기라는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정말 맛있더군요.
이게 만드는 것도 굉장히 간단하니, 롯데리아의 데리버거 너프가 아쉬운 분이라면
요렇게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드시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치즈위치가 논란(으로 퇴출된)의 (구)구글 이모지 스타일이군요.
화이브가이즈 뺨따구를 휘갈겨버릴 비쥬얼 입니다 ㄷㄷㄷ
혹시 아시나 모르겠지만 모르실까봐 편의점 버거도 3천원 초반이 거의 없고 3천원 중후반도 많고 데리버거가 더 비싸진 않아요.
아. 최근에 3300원주고 사먹었는데 가격을 생각하니 저는 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화이브가이즈 뺨따구를 휘갈겨버릴 비쥬얼 입니다 ㄷㄷㄷ
어이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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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최근에 3300원주고 사먹었는데 가격을 생각하니 저는 좀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파파봉
혹시 아시나 모르겠지만 모르실까봐 편의점 버거도 3천원 초반이 거의 없고 3천원 중후반도 많고 데리버거가 더 비싸진 않아요.
헛. 그렇군요. 요즘 편의점 햄버거는 잘 안 먹어봐서. 제가 잘 모르고 섣부르게 글을 적었네요.
2천원대 버거도 아직 있습니다... 오늘 2300 원짜리랑 2500원짜리 고민하다가 2300원짜리 집었더니 유통기한 지난거라고..그래서 2500원짜리 먹었습니다.. ㅠ_ㅠ
회사 직급인 대리가 먹는다는 데리버거.
앗!! 대리만 먹는거에요?? ㅠ
차장님도 부장님도 주인님도 못먹는 데리버거ㅠ
아아... 이곳은 아재의 유머로 가득찼구나...
올해 가장 재미없는 개그였다
그래도 데리버거만한게 없다능.. 마이쪙
한국인 입맛엔 데리버거, 불고기버거가 짱이긴 하죠~
치즈위치가 논란(으로 퇴출된)의 (구)구글 이모지 스타일이군요.
와. 엄청 예리하시네요. 다음부터는 치즈 위치에 더욱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데리버거 +9 강
납치당해서 매일 버거먹고싶다 ㅠ
정성스럽게 볶으신 양파+소스 정말 이쁘게 완성하신 거 같아요.
이걸 세상 누구도 데리버거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고퀄리티 수제 햄버거 라고 불러야죠
예전에 데리버거 치즈버거 천원할때 (행사) 기쁘게 먹었었는데.. 그러다 외국형이 와서 버거를 손바닥으로 눌러서 2개 같이 먹는거 보고 문화충격 받은 기억이 납니다.
아 그래서 롯데리아 어느지점이죠?? 당장 사먹으러 가겠습니다.
빵은 시판이에요??
영상 보니깐 직접 반죽해서 만드신것 같네요
저 번 만드는 틀 보유하고 계신것부터가 일단 초보는 아니시네요.... 보통 임시방편으로 은박지 띠로 만들어서 쓰는데...
오오 덕분에 잘 배워갑니다~ 주말에 써먹어야 겠네요 ㅎㅎ
그래 이게 버거지!!!
와 맛있겠다 ㅠㅠ
이참에 햄버거집 차리셔도 될거같아요 맛있어보이네요
이거슨 강화가 아니고 무기조합이잖소?
프랜차이즈버거들 편의점버거가 나은거 아니야? 생각날때마다 편의점 가서 먹어보면 편의점버거는 편의점버거입니다.. 가격도 안싸요...
점바점이지만 저희동네 롯데리아는 양상추 풍부해서 참 좋더군요 맥날로 치면 불고기버거정도랑 비교해야되는 라인이 데리버거인데 저가버거 라인업중엔 데리버거가 제일 낫다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