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먹습니다
벌써 애 두돌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냥 양가식구들하고 간단하게 식사만 하기로 했어요.
저희 부모님 오셨는데, 아파트단지 주말장터 분식이 제법 맘에 드셨는지, 점심은 분식 먹자고 하시네요.
꼬치오뎅(3개, 3,000원)
추울 땐 뜨끈한 국물이죠.
순대(4,000원)
개인적으로 당면순대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 집은 딱 스탠다드한 맛.
떡볶이(2인분, 8,000원)
원래 여기 최고존엄인 떡볶이는 꾸덕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조리시작한지 얼마 안 된 떡볶이라ㅠㅠ
튀김(5개, 4,000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이 메인이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선택한 분식, 적절했네요.
by iPhone 15Pro
우리아파트는 그런거 못들어오네요 아파트옆이 바로 시장이긴 하지만
분식형제들 추천
떠볶이는 오히려 갓한것보다 조금 시간이지나야죠 ㅎㅎ
분식세트 떡튀순! 맛있어보여요
아파트 앞에서 파는 분식이 그립네요 ㅜ.ㅜ
저 떡볶이에 들어있는 어묵 넘 맛나보이네여 츄릅~
요즘 분식 1인분에 4천원으로 파는 곳이 거의 기본인 거 같더군요~
킥킥 탕수육도 배달시키면 2만원 넘어가서 교촌이 혜자인 개 ㅂㅅ같은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