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근처 양식집에서 저녁 술상 먹었네요
요새 이 빔간판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신기
이 날 시작술은 보리소주 츠쿠시
이 집에선 이걸 자주 마시네요
기본안주로 야채롤 같은 게 두 조각
맛있잖아 이거
시저 샐러드로 시작합니다
통크게 인당 한 접시-
감자 소고기 고로케
고로케 너무 맛있는 거..
생햄, 간단 안주로 좋아요
술 다 마신 김에 레드 와인을 하나 까서 이어갔습니다
고기엔 레드와인
볼로네제였나 까르보였나
하튼 파스타 !
레어 스테이크로 마무리
이미 먹은 게 있어서 양은 적당량 시켰네요
와사비에 마늘 곁들여 먹으면 궁합이 좋습니다
항상 가던 시샤 바인데..
스낵류를 퍼와서 먹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ㄷㄷ 이제까지 안주도 없이
3차로 시바스리갈을 비우고 왔네요
평일에 달리면 다음날 출근이 힘든데 잘도 이르케..
고급지게 달리셨네요 ㅎㅎ
ㅎㅎ 웬지 양식이면 고급 분위기가 나긴 하네요 ㅎ 기분 상, 그냥 식문화가 반대편 경도일 뿐인데
와~ 맛난 안주에 맛난 술한잔 ~ 크 ~ 역시 토욜 음갤은 위험하군요 ㅋ
좋은 안주엔 역시 술이- 주말에 맛있는 게 많이 올라오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