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손크신 울어무이가 이번에 무슨바람이 부셨는지 대용량으로 과자를 만드신다고 뭘 또 사달라 하십니다
오란다 라는 옛날과자의 원재료가 되는 알맹이과자인데 28,500원짜리에 양이 무려 4kg가 됩니다 무지막지하네요...
비싸지도 않으면서 푸짐한양에 괜히 대단한거 사드린거같아 불효자는 한것도없이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그나저나 원재료만으로도 아무것도 뿌려진게없이 고소해서 단거 싫어하시는분은 이거만한 인간사료가 없겠더군요
만드는법은 간단합니다
큰 주철냄비에 약불로 물엿을 녹이고 불을끈후 과자를 넣어 섞어주면 끝~
기호에따라 호박씨같은 견과류도 넣고 틀에넣어 잘라줍니다
입천장 다까지는 파는 오란다와 달리
처음엔 과자가 부드럽게 바사삭 거리며 녹다가 나중엔 덜 녹은 물엿의 쫄깃함까지!
설거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만들기도 쉽고 이만한 가성비 과자가 없겠네양
선생님 선생님 2 + 3 이 뭐예요??
5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4키로에 저가격이면 상당히 비싼건데.... 보통 인간사료 1,8키로 만원미만인지라...
오란다와 오란씨는 같은 오란캐!?
오란다 .. !! 이거 맛있죠 ㅎㅎ 엄마가 옛날에 엄청 좋아하셨는데 ㅎㅎ 요즘 이가 약해서 못드시는 ㅠㅠ
오란다 이렇게 만드는군요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어보입니다 :)
선생님 선생님 2 + 3 이 뭐예요??
공허의 금새록
5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저걸 원재료를 파는군요!? 취향따라 조절해 먹을수 있어서 좋을 거 같아요.
4키로에 저가격이면 상당히 비싼건데.... 보통 인간사료 1,8키로 만원미만인지라...
오란다 .. !! 이거 맛있죠 ㅎㅎ 엄마가 옛날에 엄청 좋아하셨는데 ㅎㅎ 요즘 이가 약해서 못드시는 ㅠㅠ
어릴 때는 쳐다도 안보던 음식인데 나이 먹으니 좋아진 음식 중 하나네요 ㅎㅎ
오란다와 오란씨는 같은 오란캐!?
최근에 인천 강화에 교동도라는데서 줄서서 사먹은적 있었는데 비쌌지만 안딱딱하고 말랑말랑하더라구요.
오란다가 5KG에 3만원일텐데..집에서 만드는건 비싸네요..
맛있어보여요.
마실 가실 때 가져가시면 좋을 거 같은 과자네요
물엿에 인건비 기타등등 계산하면 사먹고 말듯
이걸 만들어 먹내요.입천자이 엄청 까졌던...
어머님 원하시는거 들어드리고 즐거움을 주셨는데 불효자라뇨..
이거 물엿도 좋은데 조청으로 만들면 훨씬 맛도 좋고 영양도 챙길수 있죠 ㅎㅎ
이게 이름이 오란다 였군요 ㅋ 옛날에 위닝일레븐 할때 항상 네덜란드 팀만 선택했는데 거기서 일본어 해설이 네덜란드를 '오란다'라고 했던 ㅋ
비닐에 놓고 무거운걸로 눌러서 찌파이처럼 먹으면 개꿀입니다요~~~(치아:"살려줘..!!!!!")
저거 좋아했는데.. 딱딱한 부위와 적당히 눅진한 부위가 섞인게 참 좋아했는데, 저거 먹다가 이빨 깨진적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그 다음부터는 안 먹게 되었습니다.
5키로 만드는 알맹이가 28,500원이면 원가대비 적자네요. 완제품이 5키로에 3만원인데^^. 물론 집에서 만들어먹는다는 재미?즐거움 같은걸 제외한다는 전제하에..
취향대로 만들어서 해먹기 좋겠네요. 아몬드랑 땅콩 등등 견과류 잔뜩 넣고 만들면 천국처럼 맛있을 것 같아요.
와~ 엄청 좋은 인간사료~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