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 그렇게 즐겨먹던 햄버거..
(옛 닉넴 햄버거고인물
제 게시물검색하시면 놀라실수도?)
현재는 이상하리만치 잘 안사먹습니다만
뉴 와퍼 나온김에 먹어봤습니다
아무정보없이 먹고 판단하는거라
개인적인 의견이 바뀐점과 안 맞을수도있을거예요
내부는 똑같습니다
피클, 마요네즈, 케첩, 양상추, 토마토
밑에 번에서 차이가 느껴집니다
원래는 저런류의 번이 아니었는데..
하도 햄버거를 오래 안먹다보니
(번이름을 까먹었네요)
하여튼 아랫번은 바뀌고
위에 참깨번은 그대로의 느낌이 나는군요
아랫번이 좀더 납작해져서 전체적인 너비가 더 커보입니다
패티에서 후추간과 소금간이 증가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와퍼라는게 일종의 호불호요소 중 하나가
케첩이거든요
저는 케첩들어간 햄버거를 사실 좋아하진않아요
그래서 먹더라도 버리에이션와퍼
(통새우, 몬스터, 트러플 등등)만 먹는 편인데,
와퍼가 제대로 익혀서 안나오고 대충나오면
케첩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줄곧 질렸다면
이번 와퍼는 전체적인 짠맛이 소폭증가하여
케첩의 달짝한맛을 완화시켜준달까요?
기존보다 잘 녹여들게 만들어주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표지에 나온것처럼 불맛?
이 더 강해진 느낌은 거의 못받았습니다
이 두가지의 차이를 느꼈네요
아랫번이 얇아짐과 전체적 번의 번들거림
(기존 번은 푸석)
그리고 패티의 짭조름한 밑간 정도
대신에 뉴 를 이름앞에 달아놓은것 치곤
소폭 바뀐느낌인데
그래도 전체적 밸런스가 좋아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도 와퍼에서 나는 강한 케찹맛 때문에 잘 안먹는데 오늘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오 저랑 같군요 그래서 제가 평소 잘안먹던게 kfc 타워버거랑 와퍼 근데 둘다 대중적인 햄버거죠 ㅎㅎ
롯데리아 더블X2였나 더블2X였나 이것도 케찹맛 많이 나더라구요 와퍼 아까 낮에 먹어봤는데 후추 향이 강해진점은 좋았어요
번 표면만 변한게 아니라 푸석한 식감도 개선이 된건가요?
이게 하나만 먹고 확실하게 말씀은 못드리겠는게 윗번은 제대로 안데펴나올경우 푸석해질거같은데 밑번은 푸석함자체가 없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몇번 더 먹어봐야 알수있을거같습니다 ㅎㅎ
어제 오랜만에 먹어보긴 했는데 달라진점을 잘 몰라서 ㅋㅋㅋ 그래도 햄버거를 워낙 좋아해서 맛은 있더라구요
저도 기본 와퍼는 안먹다보니 오늘 바꼈다고 해서 사와서 먹어봤는데 기존 맛이 기억이 안나서 어떤점이 바꼈는지는 모르겠고 포장지를 벗기고 나니 먼가 향이 강해진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론 저런 맨들맨들? 게 프리미엄하게 치는데 저는 저 번보다 기존 수분 없는 번을 좋아햇는데, 기본 자체가 바뀐 게 좀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