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와이프 생일때문에 부모님 오신 김에, 하룻밤 주무시고 다음날 점심은 외식.
원래 듬삭이라고 제법 맘에 들었던 제주고기국수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아뿔싸 휴대용 아기의자를 안챙김...결국 급선회 😨😨
30,000원 셋트에 나오는 탕수육 치고는 양이 좀 짜긴 하네요.
근데 찹쌀탕수육인데 대박 쫄깃거리긴 함.
짜장면, 참고로 수타라 면이 엄청나게 두껍습니다.
짜장 자체는 낫배드.
엄마는 짬뽕, 기본은 고기베이스의 짬뽕인가 봐요.
여기 짬뽕국물 제법 맛있어요.
해산물파인 와이프는 삼선짬뽕(12,000원)
엄청 푸짐합니다.
저는 밥이 먹고 싶어서, 여기서 처음으로 삼선볶음밥(10,000원)을 주문했는데...
음 밥도 재료도 고슬고슬 잘 볶아진 제법 괜찮은 볶음밥이었는데, 숙주가 너무 과해서 먹기 불편했어요.
그나마 집 근처에서 음식 자체는 제법 괜찮은 중식집인데, 홀관리가 좀 안되는 것 같아서 아쉽.
by iPhone 15Pro
의전 갖출때 예약할법한 가게라고 쳐도 탕수육 양은 가성비가 좀 짜네요..
다 맛있어 보여서 하나씩 다 맛보고 싶어지네요 ㄷㄷ
탕슉 하나 집어 먹고 싶네여
보기에는 평범한 일반 중국집과 다를게 없네요
자장면 짬뽕 탕수육 삼총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