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애오개역 황금콩밭
방금 먹고나왔습니다.
두부전문점은 십년넘게 안가봤는데
40살되서 먹어보니 앵간한 고기요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무염요리라 먹는데 계속 건강해지는(?) 느낌이 납니다. 체력 게이지가 회복되는...
특히 술좋아하는 친구가 처음에 두부 버섯전골에서 쐬주 한병 따더니, 밑에서 두번째 순두부는 쏘주 두병더 깠습니다. 치즈맛나는 두부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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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뭐 말해모해죠 ㅎㅎ
마침 비도 오고.. 한잔 땡기네요
소주 술술 들어가겠습다 ㅎ
잘 만든 두부의 고소함은 위장을 돌아버리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고소하니 맛나겠네요
굿굿굿
요즘 제일 땡기는게 두부 바짝 구워서 양념장 칠해서 다시 구운거...
삼겹살이 더 맛있습니다. 에헴
혈관 :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