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시작해 어제까지 부탄츄 선릉점에서 팝업을 진행한
유메오카타레의 지로 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전혀 모르는 가게의 팝업이었는데 팝업 끝나기 전에
음갤에 글을 올려주신 분 덕분에 방문할 수 있었네요.
이 글을 빌어 그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두꺼운 두께에도 엄청 부드러운 차슈, 너무 풀어지지 않고 적당히 아삭한 숙주, 탄력있는 꼬불면, 기름진 비계, 톤코츠 쇼유 베이스의 극한으로 느끼하면서 짠 국물이 앞서 말했던 요소들과 어우러지면서 매혹적인 맛을 이끌어내는 환상적인 한 그릇이었네요.
가게 내에는 유메오카타레 아오모리 대표 타츠 상이
계셨는데 오시는 손님들마다 파이팅 넘치게 인사를 건네시고 다 먹고 가시는 분들한테는 굿잡이라고 큰 소리로 배웅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나갈 때 너무 맛있었다고 다음에도 오시라고 인사 드리고 나왔습니다.
맛있게 먹어서 정식 오픈 하면 가볼려고 합니다.
맛있었죠 ㅎ 인스타로 수요 조사하는 걸 보니 조만간 할 거 같긴 하네요
마지막날 가서 맛나게 먹고 왔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