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피크닉 가서 가볍게 먹고 왔습니다.

[냅스]

가볍게 쉬다 오려고 서울대공원 피크닉존을 대여해 봤습니다.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왜 주말 토요일만 되면 비가 내릴까요...

비내리니 가볍게 소곱창 구워봅니다. 곱이 가득차서 맛있네요

비가 와서 할게 없으니 소고기도 구워 봅니다.

ㅅ소고기를 먹었더니 살짝 느끼하네요.. 느끼한걸 잡는데는 라면이 최고죠

ㅂ빗방울이 더 굵어졌네요

ㅇ영화 한편 보면서 잠시 쉬다가..

춥기도 하고 불멍을 하기 위해 그릴을 대여했습니다.

불멍하다보니 급 허기져서 남은 소고기와 등갈비를 구워봅니다.

숯불이 은은하니 좋아서 양갈비를 구웠습니다.

다 먹고나서도 비가 그치지 않아서 집에 왔는데 집에 오니 비가 그치고 해가뜨네요 ㅎㅎㅎㅎ

가벼운 맘으로 피크닉을 다녀왔습니다

[SoCooL]

구이바다 요즘 잘 안쓰지 않나요
그리들을 많이 쓰시던데

[냅스]

네 요즘은 그리들이 더 많이 쓰시더라고요.ㅠㅠ

[당신말이 맞습니다]

서울대공원에 피크닉존이 있는지 처음 알았.... 감사감사

[냅스]

저도 최근에 알아서 다녀왔는데 인기 엄청 좋은 곳 이었어요. 좋았습니다

[고기왕 레오]

야외에서 궈 먹는 고기는
무조건 맛있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