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봤습니다 런던베이글
3월에 서울에 잠깐 올라갈 일이 있었는데, 시간 때우기로 더 현대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었습니다.
마침 여기에 그 유우명한 런던 베이글이 있더라구요.
오픈하고 10분 후쯤 갔었는데 주말이었는데도 비교적 사람이 적어서 입장까지 약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옆가게 파리크라상도 구경해봅니다
여기 베이글도 실하네요. 여기 것도 좀 사올걸 후회했습니다.
드디어 런베 입장~ 외국인 많더라구요.(거의 절반)
종류가 생각보다 많았는데 비주얼이 끝내주더라구요.
뭔가 꽈배기처럼 돌아간 굴곡이나 윤기 도는게..
가격은 소문대로 사악합니다.
갠적으로 베이글에 너무 덕지덕지 붙은거 안 좋아해서
파크림 넣은거랑 프레첼 베이글, 블루베리, 바질 정도만 샀습니다.
저렇게 샀는데 4만원 넘네요 쓰읍.
암튼 집에 가서 먹어봤는데..
제가 먹어본 베이글 중 젤 맛있었던게 10년전쯤 던킨도너츠 베이글이었는데(지금껀 별로)
여기 베이글 쫄깃해서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집 근처에 저렇게 개당 3천원 언저리에 팔면 자주 가서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심당이 베이글도 좀 만들어줬으면..)
다만 개당 거의 5천원은 역시 부담스럽네요.
한번 먹어봤으니 냉동실에 얼려서 쟁여둔 트레이더스나 코스트코 베이글이나 해치워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