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홀 3일차 주소등록하러 가면서 아다치 구약소(구청) 식당에서 먹었던 밥
오랜만에 다시 글쓰네요 사실 루리웹에서 상주는 하고 있어도 글 쓰기는 귀찮아서 어쩔까 싶었는데
1일차 글이 7월달에 썼으니 1개월만에 쓰는건가;; 이렇게 게을러서야 언제 글 전부 올릴까...
당시에는 일본에 오면 해야 할 3가지 행동 중 첫번째인 주소지등록입니다
외국인으로서 이런거 처음이어서 막히기도 했지만 사실 진행보다는 무한의 대기가 더 힘들었습니다 아침이어서 사람들이 없기에
망정이었지(근데 제가 실수로 주소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다음날 다시 갔는데 이 때는 저녁때까지 대기;;;)
건강보험 가입도 마치고 슬슬 배고픈데 어디가서 밥을 먹어야 하나 싶어서 보험가입할 수 있는 2층에 계시던 안내원분에게 들어보니 지하에 식당이 있고 또 건너편에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잘 알겠습니다라 말하고 먹으러 온 곳입니다.
레스토랑도 좋지만 아무래도 구청에선 역시 식당이용이 국룰이라 싶어서 이용한 곳입니다 뭐 그런것도 있지만
2일차때 일본 교토에 갔다 오니 돈이 확 주는걸 느껴서 지하식당을 경험해 볼까 싶어서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지하1층 식당에서 아점 브런치 해결하려는데 여기도 현금결제 화폐만 먹히는지라
그 중에서 지폐는 구권만 되고 신권은 안되서 안에서 교환한 뒤 구권으로 결제합니다
지하1층 직원식당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나에게 식권뽑는걸 도와주신분에게
물어봤습니다 고기랑 야채가 있는게 있는가 싶어서 고기는 돈부리덮밥을 해줬고 야채는
별도로 결제해서 나오는 오늘의 야채를 받으면 된다고 말해주는데
전 돈부리덮밥이랑 된장국 그리고 오늘 야채 중 당근조림(닌진조림)를 선택했습니다
덮밥 된장국은 580엔이고 야채는 따로 130엔 합해서 710엔정도 썼습니다
천천히 먹고 있는데 직원들 말소리가 들리네요
아직 그 한국인 안갔냐고...음 무시하는 말투인걸까 그냥 순수하게 안갔는가하고 말하는걸까....
사실 시간이 2시를 넘어서 2시 30분이면 모든게 끝나는데 아직도 먹고 있는걸 보면 그런가 싶기도 해서
처음으로 이용해 본 일본구청식당이 참 신기합니다
참고로 일본사람들 어지간히도 야채를 안 먹는것 같습니다... 괜히 저런 홍보문구가 있는걸보면 주로 먹는 것도 돈까스 라멘 등등
야채음식 즈케모노가 있다지만 그것만으로는.... 일본에서 살면서 화려한 야채요리 채소반찬 기대했는데 좀 환상이 무너진 듯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