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레고 거북선 창작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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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바쁜 일상으로 창작활동은 장기간 접었다가
최근 창작욕이 다시 발동하여 제작 중인 거북선 2탄!!! 입니다.(저의 장군님 사랑은 정말...^^)
원래 차기 작품은 "구국의 영웅 이순신 장군님"을 모티브로 한 메카닉(전투로봇)을 제작 예정이였으나...
생각했던 것들을 모두 구현하려면 장기프로젝트가 될 것 같고...(장군님 만큼은 정말이지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고...) 새로운 프로그램(LDD→STUDIO.IO)도 적응 할 겸
다시 한번 거북선을 도전해 보겠습니다.
전에 제작한 거북선의 용두는 영화 명량, 드라마 임진왜란1592에도 출연했던 형태(용의 머리에서 화포가 발사되었다면 일자(?!) 형태일것이다는 확신 때문에...^^)로 제작 하였으나
이번 버전은...
1. 용두가 솟아오른 다른 형태의 거북선을 제작한다.(화포가 아닌 연기를 내뿜는다!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양산품이 생산 되던 시절이 아니므로 규격품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거북선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됨)
2. 전체 사이즈를 최대한 작게하여 브릭 숫자를 대폭 줄인다.(이전 버전은 브릭이 1만개가 넘음;;)
3. 전작에서 포기한 "돛"을 구현해본다.(해적전의 천 같은 소재를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는데...)
는 목표하에 제작 중 입니다.
1592년 4월 왜적의 침략이 시작되었고 그해 5월 29일 귀선이 출전한다!
새로운 형태의 거북선 용두
이런 형태의 거북선이라면 화포가 아닌 연기를 내뿜었을 것으로 추정됨
둥근지만 날카로운 눈, 포유류의 뿔과 귀, 호랑이상, 용의 비늘 동양의 용 상상으로 마음 껏 구현하였습니다.
거북선 상단 본체에 올라설 용두 완성!!!
욘두는 없나요??
이야 멋있네요!!
귀신얼굴이면 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