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레고가 너무 갖고 싶었는데
집이 가난하여 작은 만원짜리 레고만 샀었습죠.
친구네 놀러가먄 레고성과 해적선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ㅜ
어른되먄 꼭 사야지 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비쌌고
당시에 못사주신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이게 가격도 가격인데 부피가 너무 크네요 ㅋ
그러다가 레고성이 새로 나온걸 우연히 알게 되고
뭐에 홀린듯이 질러버렸네요
장식장도 없고 다른 레고 하나도 없는데..
걍 어릴적 갖고 싶었던 그 성 (과는 좀 다르지만) 이라서
어디다 놔야 할지는 일단 사놓고 고민하자 싶어서
일단 질렀습니다 ㅋ
다른건 크게 관심없는데 중세 시리즈가 넘 좋네요
이제 장식장도 사고 대장간도 사야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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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비싸고 아름다운...
저건 ㅇㅈ
기쁘시겠네요 늦게나마 소원성취 축하
오 저도 이번 설 앞두고 10305 배송받았는데 이런 글을 보네여 축하하요~~
재즈클럽 사서 다 조립했는데, 사자성도 사야하나..
지금 어른이가 되어도 수십만원짜리 장난감은 비싸게 느껴지는데 옛날에 10만원쯤 하는 대형 세트는 정말 비싼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쓴님 저랑 연배가 비슷한거 같은데.. 그 통짜 언덕부품이 들어있던 그 성이 너무 갖고싶었죠 그거랑 빨간돛을 달고 있던 해적선. 정말 너무 갖고싶었는데 말이죠 ㅋㅋ
네 그 오르막길 있는 초록색 통짜 판때기 ㅜㅜ
저게 50만원 하는거 였던가요.
옜날에 10만원이였는데 그렇게까지 올랐나요
그건 저거랑 다른 모델이에요.
오, 인터넷 보니깐 정말이네요.
저도 꿈이었는데, 비싼 것도 비싼거지만 놓을 곳이 없어서...
레고는 정말 좋아하는데 어릴때는 돈이 없어 못샀고 지금은 공간이 없어서 못사네요..ㅠㅠ
저 어렸을적에 부모님께서 레고사오셧는데 킹라이온(볼트론) 아니라고 막 화내고 땡깡부린거 생각나네요 지금생각해보면 레고가 훨 좋은데 말이죠. 나중에 킹라이온도 사주시긴했지만… (그래도 킹라이온이랑 같이 잘 가지고 놀았음 ㅎㅎ)
부럽당.. 전 장난감 사달라고 말해도 받은게 한번도 없었음.. ㅠㅠ
레고는 어떻게든 살수 있는 나이가 되었건만 만들고 전시할 장소를 아직 못구했네요 ㅜㅠ 이거 원 돋보기 껴야 가능 할려나 ㅜㅠ
어릴때 못샀던 성이랑 해적선 못참죠ㅋㅋㅋ
어린 시절.. 생일선물로 받았던 것 같은데... 저 성문에서 말탄 기사들이 제대로 넘어가지를 못해서 사람들이 지나가로 만든 문에 왜 지나가지를 못하나 싶어서 남은 부품들로 증축을 해서 성문을 늘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자성, 박쥐성.. 너무 추억이고 그리운데... 이렇게 부활하니 너무 반갑기만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