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들을 중부 땅에서 쫓아내기 위해 바이슨을 계속 사냥했던 19세기 사건.
1870년 8백만 마리의 추정 개체 수가 20년만인 1890년대에 500(?!) 마리로 감소했다. 학살 이유는 원주민들이 바이슨을 통해 생활했기에 고의적으로 죽여서 해당 지역에서 내쫓을려고. 이후 후대 미국 대통령이던 테디 루즈벨트가 해당 작전을 중지시키고 개체 수 복귀를 위해 힘썼지만 이미 먹고 살 수 없었던 원주민들은 이미 땅을 떠나 인디언 거주 지역으로 강제 이주되었고, 사실상 미국 정부의 계획은 성공에 가까웠음.
근데 성공적인 대규모 특정인종을 옮기는 계획이 성공하였기 때문에 후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의 성공사례로 꼽혔고, 이런 사건의 대표적인 사례인 유대인 이주 계획이자 말살 정책을 만든 히틀러가 참고하게 되었음
이후 이 사건은 원주민 박물관에 전시되고 수많은 미국 원주민 사건들 중 하나로 남게 됨
역겨운 쓰레기 ㅅㅋ들
미쿡이 해외 식민지에 관심이 없었던 이유 : 원주민들과 멕시코인 개패듯 패느라 정신이 없었다
유럽놈들+미국놈들의 원죄가 깊다!
요새 이공계가 대세긴 하지만 그래도 인문학이 남아야 하는 이유가 저기에 있구만ㅡ
저거면 각궁이 몇개냐
미국이 최소한의 자가구속구가 없어 적당히란 걸 모르던 시절...
저거면 각궁이 몇개냐
각궁은 물소뿔로 만들어야 해서요.. 일반 소뿔로 만들기도 했는데 성능이 영 시원찮았다고 합니다..
역겨운 쓰레기 ㅅㅋ들
유럽놈들+미국놈들의 원죄가 깊다!
지금 저 산이 시체산임? ㄷㄷㄷㄷㄷㄷㄷㄷ
들소 뼈쌓아서 탑을 만들었네...
본문에 말 안했는데 저 뼈들도 후에 접착제로 사용하는데 쓰임. 원래 뼈만 남기고 떠났는데 이후 저걸로 접착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회수했다고 함. 저걸 팔아서 또 돈을 벌어서 사실상 인디언들도 내쫓고 접착제 장사로 돈도 벌음...
탑이 아니라 성벽이지 저건
와 신기하군요.. 금시초문이군요.. 찾아봐도 잘 안나오는군요.. ( 뿔은 화살촉, 주방용품, 약, 장식품등으로 사용됬고, 털등은.... ) 바이슨 브랜드의 접착제는 꽤 유명하긴하죠..
https://theconversation.com/historical-photo-of-mountain-of-bison-skulls-documents-animals-on-the-brink-of-extinction-148780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미국 커뮤 돌다 올라온거여서 조사해봤음요
오옷 bone glue라는게 있군요.. 신기하군요..잘 배워갑니다..
미합"중국"
괜히 이주민들 친절하게 되함
요새 이공계가 대세긴 하지만 그래도 인문학이 남아야 하는 이유가 저기에 있구만ㅡ
미국이 최소한의 자가구속구가 없어 적당히란 걸 모르던 시절...
미쿡이 해외 식민지에 관심이 없었던 이유 : 원주민들과 멕시코인 개패듯 패느라 정신이 없었다
사실 필리핀을 대표해서 식민지도 있었고, 애초에 본토 자체가 남의 땅 통채로 빼앗은 거고...
거기에 서부에 개척할만한 광활한 땅덩어리가 널려있어서.... 아 뭣하러 힘들게 배타고 가냐구요
먹으려고 많이 잡은 것도 아니고, 단순히 사냥이 재밌어서도 아니고 그냥 다른 민족을 고통스럽게 하기 위해서 저랬다는 게
진짜 실패하면 xx, 성공하면 oo의 사례네
사실 순수하게 원주민 학살하려고 저런건 아니고 바이슨 고기가 인기 있기도 했고 가죽도 나름 수요가 있었음 걍 사냥이 좋아서 그런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이미 저 시대에 원주민 숫자는 옛날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있어서... 아 물론 그렇다고 원주민 ㅈ되는거 보고 싶어서 바이슨 죽인게 완전 구라도 아님
버팔로 사냥으로 기존에 돈을 버는데 거기다 "한마리 잡으면 인디언 한놈이 사라진다"(every buffalo dead is an Indian gone)라는 말도 생겼지
히틀러가 참고해서 어떻게 했는데?
비누로 만듭니다.
히틀러가 홀러코스트에 북미 원주민 학살 참고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 봅니다.그냥 저렇게 사족을 달면 더 악질적으로 보여서 그런거 같네요
일단 원주민 말살 정책이 유대인 이주 계획에 연관은 있다고 나와서 언급한거였음. https://thecirclenews.org/cover-story/u-s-treatment-of-indians-inspired-hitlers-hunger-policies/ 해당 글 마인캄프에서도 미국이 인종 정화 정책을 칭찬 했다고 나옴 https://wagingnonviolence.org/2020/10/hitler-found-blueprint-german-empire-in-the-american-west/
자칭 선진국들이 근대에 만든 나라의 원주민들은 그 피해를 제대로 보상 받지도 못하는 사례가 허다하지...
시발 코른새끼들이나 할짖을 현실에서 보네
와 멕시코에만 촘판틀리가 있는줄 알았는데 미국에도 있었네?
그저주로 빡대갈들이 많음
코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