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좀 바꿔보겠다고 운동하고, 책 일고 해도
이걸 다짐하기 전에 긁혔던 문제나, 긁었던 사람하고 다시 마주하닌깐
뭘 논리적으로 나를 방어하거나 무시하지 못하게 말을 못하네..
진짜 짜증난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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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기보다 감정이 앞서는거 아닐까.
자세히 얘기좀
긇혔던 문제, 긇었던 사람하고 마주쳤을때 논리적으로 대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중에 "왜 그렇지 못했을까" 후회하고 그런 느낀인것 같아서. 보통 소극적이어서 못했다기보단 그 당시에 감정 때문에 제대로 생각못하고 제대로 못말하고 그런 느낌? 나도 가끔 그렇게 느껴서.
내성적인게 바뀌려면 조직에서 리더를 떠맡아봐야함. 리더로서 아, 이거 행사가 되려면 이거이거 필요한데 하다보면 마감시간이 있어서 어쨌든 연락하게 되고 사람들이 고생하는거 알아서 편하게 받아주면 좀 외향적으로 변하기도 함.
무언가 겪어봐야긴 하는건 맞는것 같네
태어난건 안바뀌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