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감
원래 경륜은 자동차보다 느리고 사람보단 빨라서 카메라 워크만 잘하면
굉장히 역동적으로 찍을 수 있는 수단중 하나임
근데 ㅅㅂ 100억 들였다면서 관객은 정지화면 크로마키로 이질감 200%느끼게 하고
카메라는 고정프레임이 대다수라 속도감 확줄어들고
컷편집은 자꾸 관객보여줘서 맥끊기고...
아니 솔직히 관객보여주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렇다고 3초마다 한번씩 보여주는건 아니지...
클라이맥스때는 자꾸 슬로우 비디오모션 넣어서 안그래도 느린 속도감을 축축 처지게 만들어서
이게 필살기? 라는 느낌도 들게만듬
아니 왜 필살기 부분에서 왜자꾸 관객을 보여주냐고 ㅠㅠ
이 관객씬 때문에 저 크로마키한게 눈에 밟혀서 몰입이 아예 안됨
관객씬찍을때 그냥 같은동선으로 찍어서 합성하는게 그렇게 어려웠나?
배경을 다 싸구려CG로발랐잖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