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름 이해는 가긴 하더라ㅋㅋㅋ 여고생 가정도 이혼 가정이라 애정을 못받았는데.
여고생이 그 애정을 선생과 딸로 채운 케이스거든. 그래서 작중에서 여고생(코토리)한테 "정말 사랑이 아니었어?" 라고 물으니까 "훨씬 복잡해" 라던지
이게 부성애인지 사랑인지 본인도 헷갈려하고. 결국에는 유학까지 가고나서도 다시 선생과 딸 곁으로 돌아왔으니 뭐...이제는 딸(츠무기)도 코토리랑 선생 둘이 이어지는거 원하니까.
내가 보기에는 사랑으로 만났다기 보다는
처음부터 가족의 빈자리를 메꾸어주며 이루어진 관계였으니 뗄레야 뗄수가 없을듯.
SUN SUKI | (IP보기클릭)182.231.***.*** | 24.05.11 00:21
역키잡의 교과서잖슴 ㅋㅋㅋㅋㅋㅋ
결말로 호불호 많이 갈리지. 근데 난 불호임.그동안의 내 감성...아...
나는 유부녀 엔딩을 원했다
어릴때는 그냥 잔잔한 스토리인데..여자애가 커가면서 이게 좀..
그 달콤달콤 짜릿짜릿이었나? 그거는 되게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결말 냈다던데 여고생쪽이 선생(애딸린 아저씨) 좋아했는데 선생은 결국 걔 찼다고
여고생이 마음 정리했어. 결국 사랑이 아니었다고. 근데 끝에서는 다시 사랑을 시작함.
학창시절 고백 안 받아주면 졸업해서 고백하면 되지!
학창시절때는 여고생(코토리)이 자기 마음을 돌아보니까, 선생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선생과 딸이랑 같이 있었던 그 환경을 좋아했다고 결론을 지었는데...나중에 가서는 여주 29살찍고 다시 선생과 데이트한다고 했었나? 주위에서도 코토리가 아깝다며 그러고..
여주 29살이면... 거기도 선생이랑 최소 12살 이상 차이났을건데 ㅋㅋㅋ
근데 나름 이해는 가긴 하더라ㅋㅋㅋ 여고생 가정도 이혼 가정이라 애정을 못받았는데. 여고생이 그 애정을 선생과 딸로 채운 케이스거든. 그래서 작중에서 여고생(코토리)한테 "정말 사랑이 아니었어?" 라고 물으니까 "훨씬 복잡해" 라던지 이게 부성애인지 사랑인지 본인도 헷갈려하고. 결국에는 유학까지 가고나서도 다시 선생과 딸 곁으로 돌아왔으니 뭐...이제는 딸(츠무기)도 코토리랑 선생 둘이 이어지는거 원하니까. 내가 보기에는 사랑으로 만났다기 보다는 처음부터 가족의 빈자리를 메꾸어주며 이루어진 관계였으니 뗄레야 뗄수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