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최악은 네팔렘인 방랑자가 메피스토 숙주되는거니까.
이걸 들고 튀는건 유예시간을 만드는거라 할만한 행위임.
그런데 이걸 설득력있게 연출을 못했다는게 문제임.
도난 퇴장? 그럴수도 있지. 그런데 그렇게 퇴장시켜야했냐? 하는 의문의 연장선임.
네이렐이 영혼석? 들고 튈수도 있지.
그런데 제일 중요한 네이렐의 생각과 감정선 표현이
우리의 어처구니 없음에 비해서는 미미함 그 자체였음.
솔직히 도난 죽음부터 급하게 마무리 짓는 느낌이라...
디아4 확팩은 좀 제대로 납득가능하게 전개좀 하라고...
스토리 진짜... 확팩에서 어찌 커버칠련지
영혼석 닌자할 때 전처를 밟지 않을 그런 기대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 떠난다 같은 느낌이었다면..
아무리봐도 메피스토한테 낚여서 이마에 박는 미래밖에 안보여서 문제 ㅋㅋㅋ
메피스토는 자기준비한 방랑자가 있는데 절대 거부지 ㅋㅋ
솔직히 네이렐이야 디아시리즈의 전형적인 어리석은 숙주의 행태(다만 능력치는 떨어지는...)를 보이는 거라서 뭐...
차라리 전례도 없었으면 얘가 나름의 생각이있어서 런쳤구나하겠는데 하필 아이단이라는 전례가 존나 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