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생각보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 평화적인 사람들이 아닐까요?
레볼루숑이 일어날것같은 반응이 하나 안보이다니
전투민족이란 말이 나오던 때가 엊그제같은데...
살다가 처음으로 써보는 글이 이런 글이 될줄은 몰랐음...
안그래도 직장 그만두고 2주정도 쉬고있는데
재취업은 물건너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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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직구관련 시위 일어나면 같이하러갈래요?
시위가 진짜 일어난다면 어차피 백수인 나는 갈만할지도요? 건강검진 예약일자만 안곂친다면...
새벽4시에 뭘 할수는 없어
그렇죠. 현재 백수인 사람의 새벽 현자타임 떠오른 생각일 뿐입니다.
찻잔 속의 물결 정도이려나??
나비의 날개짓이 될것같기도 하지만요.
시위자에게 적당히 똥을 발라주면 국민들이 시위자들 욕하게 되겠지 그게 이 나라의 한계
나라의 한계라고 하는것을 부정할만큼 저는 유식하지는 못한데, 이 상황을 개선하기위해서 저같은 소시민이 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아직 며칠 안 되기도 했고, 다음주 안으로 무슨 답이라도 내놓치 못 한다면 거리로 나가는 사람들 무조건 있을겁니다. 일자리가 터지고 있는걸요. 시위 터지면 전 무조건 갈겁니다. 내 미래 밥줄이 박살날 예정인지라 외면 할 수가 없네요.
동감합니다. 외면할수없는 일이고, 지금 입다물고 있으면 결국 나에게 절망스러운 결과로 돌아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