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은 적어도 의식주만큼은 확실하게 보장해주려 "나름" 노력은 하던 나라였다
애시당초 경공업 ㅈ망했던 러시아제국 토대 위에서 세워진 나라였는데 미국과 체제경쟁한다고 중공업에 투자하다보니 일반 소비재같은 소비품이 공급이 딸리는 찐빠가 있었을 뿐,
니키타 흐루쇼프 서기장 당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성비 좋은 보급형 주택을 대량으로 짓도록 해서 허름할지언정 최소한 집다운 집을 가정마다 보급하려 노력했고
다챠라 불리는 개인 별장을 보급하여 인민들의 여과와 휴식을 남는 짬 내에서 어느정도 보장은 하려고 노력을 했었음.
"그럼 개인주택도 없고 별장도 없는 우리는 뭘 할 수 있죠?"
"빨리 피규어나 밀수해와라 로빈"
|
전부 터트릴꼬얌
추천 0
조회 4
날짜 06:58
|
|
sｍile
추천 0
조회 48
날짜 06:58
|
|
슈퍼홍야
추천 0
조회 51
날짜 06:57
|
|
백설하 白雪巴
추천 0
조회 24
날짜 06:57
|
|
갓슬
추천 0
조회 13
날짜 06:57
|
|
루리웹-8672246959
추천 0
조회 34
날짜 06:57
|
|
에바덕후
추천 1
조회 37
날짜 06:57
|
|
sｍile
추천 1
조회 94
날짜 06:56
|
|
PC2=STEAM
추천 2
조회 67
날짜 06:56
|
|
님강등
추천 0
조회 59
날짜 06:55
|
|
괴도 라팡
추천 2
조회 71
날짜 06:54
|
|
스프로울
추천 0
조회 126
날짜 06:54
|
|
부리쟁이
추천 0
조회 139
날짜 06:54
|
|
sｍile
추천 2
조회 149
날짜 06:53
|
|
준준이
추천 1
조회 183
날짜 06:53
|
|
타우렌ㅁ
추천 0
조회 26
날짜 06:53
|
|
어두운 충동
추천 0
조회 82
날짜 06:52
|
|
전귀엽기라도하죠
추천 1
조회 173
날짜 06:52
|
|
P.S.G
추천 0
조회 135
날짜 06:52
|
|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추천 1
조회 96
날짜 06:52
|
|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추천 1
조회 142
날짜 06:51
|
|
sｍile
추천 1
조회 197
날짜 06:51
|
|
보추의칼날
추천 0
조회 264
날짜 06:51
|
|
Ygolonac
추천 0
조회 106
날짜 06:51
|
|
AKS11723
추천 0
조회 93
날짜 06:51
|
|
Nuka-World
추천 2
조회 82
날짜 06:49
|
|
sｍile
추천 3
조회 173
날짜 06:49
|
|
구강성교수 간장면-kc인증받음
추천 0
조회 61
날짜 06:49
|
계획경제 때문에 골골거리면서 내리막 가던거 시장경제로 돌린다음에 옐친이 막타 친 셈
브레즈네프 시기에 성장이 둔화되는 회색의 시대를 거쳐서 안드로포프때 연착륙 후 다시 날아오를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빨리 죽어버렸고, 고르바초프때에 "체르노빌" 해버리는 바람에 나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옐친을 중심으로 한 공산귀족들이 주도해서 결국 소련해체로 이어짐.
그 공포분위기를 허문 게 바로 본문의 흐루쇼프임. 본인도 말년에 실각되서 사실상 가택연금 신세가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스탈린 시대였으면 실각 = 소리소문없이 증발행이었음.
소비에트 연방은 파리 코뮌 이후 제대로 된 첫 사회주의 국가라서 선례가 없다보니 삽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시발 답안지 뻔히 있는제 국가 기조를 불구덩이에 쳐넣는건 시발
소련도 아니고 k메르 루주가 알맞음
흐루쇼프카라고 하는 건물들은 진찌 미학적으로 개판이고 기능성도 별로였지만, 빨리 지어진다는 거로 농촌 인력의 도시 유입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였음. 문제는 보수 관리 제대로 안 된다는 점, 그리고 농업자본의 유출을 심화시켰다는 점이었지. 그리고 지금도 소련 디스토피아 상징이고.
소련은 아프가니스탄하고 전쟁한게 몰락의 시초라고 생각함
소련은 엘친이 말아먹지 않았나?
대마왕 고루시쨩
계획경제 때문에 골골거리면서 내리막 가던거 시장경제로 돌린다음에 옐친이 막타 친 셈
브레즈네프 시기에 성장이 둔화되는 회색의 시대를 거쳐서 안드로포프때 연착륙 후 다시 날아오를 기회가 있었는데 너무 빨리 죽어버렸고, 고르바초프때에 "체르노빌" 해버리는 바람에 나라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옐친을 중심으로 한 공산귀족들이 주도해서 결국 소련해체로 이어짐.
옐친이랑 고르바초프
대마왕 고루시쨩
소련은 아프가니스탄하고 전쟁한게 몰락의 시초라고 생각함
옐친이 막타를 치긴 했는데 체제적으로 문제가 많았음 근데 그 체제를 개혁하려면 막대한 노력과 자원이 필요한데 독소전으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면서 패권다툼까지 하고 있던 소련에게 거기까진 무리였지
소비에트 연방은 파리 코뮌 이후 제대로 된 첫 사회주의 국가라서 선례가 없다보니 삽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시발 답안지 뻔히 있는제 국가 기조를 불구덩이에 쳐넣는건 시발
소련도 아니고 k메르 루주가 알맞음
스탈린때로 이야기해보쇼 집이나 줬가니? 수틀리면 굴라그 고문인데
그 공포분위기를 허문 게 바로 본문의 흐루쇼프임. 본인도 말년에 실각되서 사실상 가택연금 신세가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스탈린 시대였으면 실각 = 소리소문없이 증발행이었음.
소련 말 인민들의 불만이 폭주한 이유도 기본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가 아니라 고급 상품 구하기 힘들다였더만.
괜히 미국이랑 투탑 찍던 나라가 아님 근데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솔직히 소련은 망하는게 당연한 나라긴 했어 3천만에서 5천만명이 죽어나가고 공업지대 다수가 초토화된 상태에서 패권경쟁 했으니 당대 사회주의란 사상이 말하는 비전이 자본주의보다 우월했게 아니었으면 진작 깔려 죽었음
흐루쇼프카라고 하는 건물들은 진찌 미학적으로 개판이고 기능성도 별로였지만, 빨리 지어진다는 거로 농촌 인력의 도시 유입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였음. 문제는 보수 관리 제대로 안 된다는 점, 그리고 농업자본의 유출을 심화시켰다는 점이었지. 그리고 지금도 소련 디스토피아 상징이고.
그걸 민자로 완벽히 해낸게 우리 주택200만호였지...만 엔딩이 어떻게 날지가 초미의 관심사지. 지금 꼬라지로봐서는 슬럼행이지만.
자본주의 러시아 vs 공산 미국 하면 미국이 이긴다. 소련은 입지가 러시아라서 망한거야
소련은 영토가 넓고 자원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