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끝에 심심해서 봤는데
1화부터 느껴지는 북국의 위기는 넘어가고
바나나 컨셉에 미친 애던가
크레이지 싸이코 얀데레 복도의 수호자라던가
외국인 도촬범이라던가
엄근진한 반장캐릭터라던가
평범한 애들과
모자란 주인공이 노력하고 마지막에 이기는 왕도
듀얼대신 연극? 리얼파이트를 하는
그냥 평범한 배틀 학원물인물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바나나가 스태프 한다 해서
아 바나나도 다른 애들처럼
힘든 구석이 있어서 그런거구나 했는데
아니 갑자기 진심모드하고
장르가 바뀌더니
미친 바나나가 루프를 시작하는데
분탕인줄 알았던 전학생을 계기로
주인공이 각성하고 애들이 바뀐건 재밌었네
마마마도 생각나고
바나나가 미친 바나나 컨셉을 밀고 간건
자기 정체성을 그걸로 정해서 그런거였구나해서
살짝 동정도 가네
헤헤헤 맛있다
어떻게 이 재밌는걸 너네끼리만 보냐
나머지는 내일 봐야지
23일까지 총집편 무료공개, 30일까지 극장판 무료공개
아저씨 아저씨 이제 물린거야 아저씨도 3년넘게 극장판 보게 생겼어
아저씨 아저씨 이제 물린거야 아저씨도 3년넘게 극장판 보게 생겼어
왜 이렇게 가뭄인 땅인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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