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윈도우 기능 Recall
마소가 차세대 기기 카테고리를 발표했는데,
Copilot+ PC 라는 물건임.
일반적 PC와 더불어 신경처리장치
(Neural Processing Unit (NPU) that capable of hitting 40 TOPS (Trillion Operations Per Second))
라는 물건이 붙어 나오는 새로운 물건임.
신경처리장치로 제공되는 Recall 기능은일종의 검색강화 기능인데,
예를 들어 내가 어제 유게 하다가 본 돌고래 뷰지짤이 문득 생각나잖아?
그럼 Recall로 돌고래를 검색하면 니가 과거에 본 모든 돌고래 관련 정보가 다시 떠오름.
기억의 궁전 트레이닝을 AI의 힘을 빌어 구현한 것.
'어제 봤던 그 빨간 원피스 입은 모델이 들고있던 사진기 모델이 뭐였지?' 하면 '빨간 원피스'로 답이 나오고,
'우리 애들이 설날에 한복에 복주머니 들고 찍은 사진을 어느 폴더에 넣어놨더라?' 하면 '설날 한복'으로 답이 나옴.
이 개쩌는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동의절차만 거치면 됨.
앱이 몇초마다 니 모든 화면을 캡쳐하고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걸 허락하기만 하면 끝.
은행비번을 입력하고 있거나 폰허브를 보고 있거나 모니터에 표시되는 모든 이용경험이 스냅으로 저장됨.
스냅은 로컬 스토리지 드라이브에 암호화된 상태로 유지되며 클라우드와 동기화되거나 Microsoft로 전송되지 않는다.
물론 앱을 제외하거나, 개별 스냅을 삭제하거나, 기능을 완전히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린 우리가 원하지 않는데도 발생하는 문제들을 자주 만나지.
아비터도 없는데 리콜을 하네
한마디로 네 모든 행동은 컴에 기억된다-로군
10년전에 사놨던 비트코인이 어디갔더라
전에 봤던 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