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2 : 대악마들의 준동으로 망해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을 구해낼 사람은 오직 나 하나 뿐.
디아3 : 대악마들이 준동하는 세상 속에서 드높은 천상마저 무너진 순간. 세상을 구해낼 것은 오직 네팔렘인 나 하나 뿐.
디아4 : 찌질한 아빠 이나리우스와 속기 싫은데 속고 싶어지는 엄마의 사이 속에서 들러리가 된 기분인데 절대 속아 넘어가면 안 되는 사기꾼 외할아버지가 자꾸 도와주고 있음. 근데 이 외할아버지한테 타고난 분탕충이라 도움 받으면 안 될 거 같은 느낌. 아 시1발 나 용사 맞지?
메피스토가 각잡고 음모 꾸미고 거기에 직접적으로 휘말리는 중인지라
디아2는 팀전이었음 나 혼자 ㄴㄴ 4는 인류 50%절멸해서 안그래도 사람 없는데 종교문제 때문에 이래저래 더 난리난 기분나서 좋긴 했음 ㅋ
팀전이긴 한데 게임 플레이할 땐 일단 혼자니까 ㅋㅋ
애초에 3의 디아블로는 설정상 그보다 더 센 악마가 나오는 게 불가능한 존재였기 때문에 시리즈를 끝낼 물건에서야 나왔어야 할 놈이라서..
거기다가 디아4는 중간에 대악마 삼형제한테 축복까지 받아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