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기습 우승한 이후 천년의 용병의 가치성이 발견되었지만
그 이후에는 자주 쓰이지도 않고 이상한거 잘 쓰는 중국에서도 얼굴이 잘 안보이는것도 사실
결국 문제점은 3가지정도인데
1. 라이프는 버리는 것이긴해도 2000씩 까야하는건 부담이긴하다.
이번메타는 천배룡이라던가 후공에 공격권으로 어떻게든 빌드를 뚫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라이프의 중요도가 꽤 큼
특히 천년을 풀로 활용하기 위해 2000까지 까면 허무하게 끝나기 쉬운지라 위험부담이 꽤 됨
2. 호감패 이슈
그럼 라이프 소모가 아프다면 이걸 쓰는건?
문제는 지금 용병으로 불려다니는 원시인에는 십자 서치가 없고
골렘에 방패까지 투입해서 써야 얠 서치하기 쉬워짐. 근데 천년 용병 비중 늘리기에는 3번 문게 때문에...
그렇다고 많이 잡도록 늘리면 용병으로 썼을때 천년 십자는 걍 없는패라는게 문제
3. 솔직히 위의 문제 2개는 감내는 되는데
이 문제가 가장 큰 문제인게
요놈임
스미스넣어야할 자리도 빠듯한데 천년까지 넣을 자리가 없다는거
데몬 스미스 자체가 덱공간을 꽤 차지하는 용병이다보니 천년까지넣기에는아자리가 없음 그자리에 패트랩이나 범용 카드를 더 넣지.
그럼 스미스 약해지면 대세가 되냐?
그건 미지수
생각보다 라이프 압박이 존나 커서
근데 천년이 데먼이랑 차별점이 아예 없는건 아님
큐리오스는 데먼스미스들은 못 꺼내지만 천년은 가능
그래서 베아트 금지가서 큐리오스가 대세가 된다면 모를지도 정도
천년파츠 대세픽되면 사요시구레 두장넣을예정
불혼만 살아있었어도 큭
천년없이 큐리오스 꺼내겠지 엑트 좀 더 희생하고
천년 파츠가 사용감이 막 나쁜건 아니라서 고려할만하긴 함
천년으로 1핸드 일소권 안쓰고 큐리오스 뽑기는 되긴해서 고려라인은 되는데 라이프 깎이는 게 너무 부담이 크긴함.
라이프 2000이면 상대를 완막해야한다는 부담이 생겨버려서 너무 하이리스크임
애초에 뱀눈은 용병써서라도 세울 필드가 완막형이 아니라 다각도 견제로 턴 받아내고 빵빵한 자원으로 역턴킬내는 건데 라이프 2000 남기면 턴을 못 받아냄
그래서 만약 큐리오스가 통과되었을때 완막이 되는 덱이 나온다면? 혹시? 라는 얘기는 있긴한데.... 막상 떠오르는게 없는것도 문제
적태양이 너무 좋음
데먼스미스가 번뎀도 있던거같은데
ㅇㅇ 1200뎀이라 한번에 죽지는 않는데 뼈만 남아있는 정도지.
쟤 쓰는거 보면 일부러 엑턴 질질 끌면 될듯 상대방 대응 안 하면 이기는거고 대응하면 그냥 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