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꽤나 오랫동안 던파가 스토리가 "슬픔"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는 아니린고 생각해왔음.
비장함, 음울함, 그런 건 절절하게 잘 전해주는데
솔직히 아젤리아나 코브 죽는 씬도 그닥 슬프진 않았거든
근데 이 스토리들은 참 슬펐음
감정 복받쳐 올라오는 게 느껴졌어
비록 전자는 결말을 조지고 후자는 던전을 조졌지만
저때 느낀 감동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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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지기 슈무
장례식이다(축제임)
난 폐사해서 이스토리는 모르고 웨펀 각성 스토리가 좀 많이 남더라
좌절중orz
ㄷㄷ 비명굴때부터 온 그거?
결말과 던전을 조지다못해 게임마저 조져버린
아간조-록시, 7인의마이스터 이 두개가 그런건 10년가까이 빌드업해서 그런거고 참된클라디스는....고멘...
옛날부터 딱히 좋다고는 못느꼈고 진짜 딱 평타 수준
시코로나 바칼, 마이스터 이런거 초창기에 설정 잡아놓은거 날먹으로 잘 받아먹어서 나름 뭐가 나온것 뿐이지
스타크대장님부터해서 7인의 마이스터까지 이터널 플레임부대의 분투는 ㄹㅇ눈물바다여씀.. ㅠㅠ 수백년후 기계혁명에서 그들의 유지가 이어져서 다시한번 좋았었음. 미쉘이 '늦지않게 도착한거 같네~. 게이볼그!' 하는거랑 마이스터 쿠리오와 오드뤼즈의 녹음본 재생은 진짜 뽕 최대치까지 차올랐었음.
시로코도 그닥. 아간조 너무 구려.
선계도 욕할정도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