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잘 안꺼내는 이 짤을 올렸다는건....네 맞습니다. 약간 좀 진지한 얘기를 하러 왔습니다.
뭐 오늘 당장 모든걸 그만두겠다....그런 얘기는 아니고요 ^^;;
향후에 관련해서 계획했던게 조금 앞당져질거같아 썼습니다.
원래 2020년 전후로는 할것도 많았고, 게임도 활기가 넘쳤던 시기긴 합니다
저도 그래서 그때는 실험글도 많이 썻었고, 여러 얘기도 정말 문단 단위로 써내려갔죠.
야 그때는 글마다 링크를 무슨 7~8개는 걸어놨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ㅎㅎ
왜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냐...하면.
지금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녀전선 자체의 인기가 많이 식은것 자체는 사실이에요.
철켓몬과 4신작 러쉬 이후 소전의 기세는 그때와는 달리 정말로 많이 꺾였습니다.
게임 자체도 늙어가는것이 있고, 극초창기와는 달리 경쟁작들이 수도 없이 많아진 것도 있죠.
그런 시점에서 안그래도 업데이트 텀이 좀 넓직했던 소전이 엄청나게 늘어지게 된 것도 있고요.
그런 일들을 겪고 나서, 저도 게임을 접지는 않지만, 예전만한 화력을 내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같은 얘기라도 최소한 레퍼토리는 바꿔가며, 그것도 못하겠으면 최소한 돌려가며라도 얘기하는게 제 방식입니다만
이걸 5년 정도 끌고가다 보니 저도 슬슬 더이상 굴릴 머리가 없는 것 같군요...ㅠㅠ
이미 체급 다이어트를 한번 해봤습니다만, 다이어트보다도 더 중요한게 아예 포맷 자체를 변화시키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들덥니다.
그래서 지금 어느정도 윤곽이 잡힌 방법은 매일매일 일기장을 쓸수 있는 SNS를 파는 방법으로 방향이 잡힌 상태고요.
트위터 같은 곳에 보면 이런식으로 하루나 주 단위로 자신이 원하는 업데이트 등을 기다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성불했죠...)
지금 무리하게 제 능력에서 컨텐츠를 짜보는 시도보다는
아예 이런 식으로 기록장이라는 개념을 남겨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사실 이것도 적어도 몇달 정도는 여유를 보고 하려고 했지만
사실 지금도 많이 끌고왔다 생각해서, 며칠~일주일 정도에 한번 추진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소전 vs 유게 누가 먼저냐!!
그래도 CZ-805는 계속 사랑하실거죠(?)
매일한게 엄청난거지 쉴때됐다
에구구구.........
한섭이 7주년인가 8주년인가 이만큼 치즈만 잡는거도 존나 오래한거지
게임 처음 나오고 1년 했다 1년 쉬고 다시 복귀할때 부터 계속이었으니...케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