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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라는 기독교 전반을 관통하는 말씀의 변주가 저거임. 인간성 내부의 신성.
내세의 구원만을 외칠 거였으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냉소밖에 돌아올 일 없는 구호였겠지, "어차피 천국은 죽어서 가는건데 현세에 뭘 남겨야 함?" → 아니, 너희 가운데 있는 하느님 나라에 이웃을 받아들여라.
우리는 왜 더 나은 것을 믿는가?에 대해서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이 동의하고 서로 손을 흔들며 헤어진 그 지점에 대한 최고의 리스펙트라고 생각함 신앙이 우리를 직접적으로 구원하지 못할지라도 도덕이 우리를 직접접으로 낫게 하지 못할지라도 하지만 신앙과 도덕은 조금이나마 우리를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십덕 목사 센세도 보고 감동했다는 에덴조약 스토리
한때 썩었었던 가톨릭이 현대 가톨릭으로 되살아난 게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함 하나님의 왕국 밖에서는 그 어떤 구원도 없다는 가톨릭의 가톨릭성(보편성)을 훼손한 이단논리에서 가톨릭이 원래의 베드로가 바란 형태로 되돌아온 게 바로 이 정신이 아닐까
네 안의 부처가 있다 메이져 종교가 메이져한 이유는 결국 인간을 가장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도덕적 기반이 되기 때문이져
신화가 종교가 되고, 신성이 내려오는 것이라는 믿음이 지배하던 중세를 지나서, 요청하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종교라는 해석도 있지. 나는 그 해석을 좋아해
십덕 목사 센세도 보고 감동했다는 에덴조약 스토리
우리는 왜 더 나은 것을 믿는가?에 대해서 신학자들과 철학자들이 동의하고 서로 손을 흔들며 헤어진 그 지점에 대한 최고의 리스펙트라고 생각함 신앙이 우리를 직접적으로 구원하지 못할지라도 도덕이 우리를 직접접으로 낫게 하지 못할지라도 하지만 신앙과 도덕은 조금이나마 우리를 나아갈 수 있게 한다
다시 떠올려도 뭉클함
캬아 멋진말이다
"하느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라는 기독교 전반을 관통하는 말씀의 변주가 저거임. 인간성 내부의 신성.
한때 썩었었던 가톨릭이 현대 가톨릭으로 되살아난 게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함 하나님의 왕국 밖에서는 그 어떤 구원도 없다는 가톨릭의 가톨릭성(보편성)을 훼손한 이단논리에서 가톨릭이 원래의 베드로가 바란 형태로 되돌아온 게 바로 이 정신이 아닐까
이세계 세가사원
내세의 구원만을 외칠 거였으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는 냉소밖에 돌아올 일 없는 구호였겠지, "어차피 천국은 죽어서 가는건데 현세에 뭘 남겨야 함?" → 아니, 너희 가운데 있는 하느님 나라에 이웃을 받아들여라.
Dr.Kondraki
네 안의 부처가 있다 메이져 종교가 메이져한 이유는 결국 인간을 가장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도덕적 기반이 되기 때문이져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가 예수가 말한 새 계명인 이유인거지. 이것은 종교를 떠나 인류 보편적인 인류애의 측면으로써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결국 인간찬가의 스토리니까
이번 인터뷰 정말 좋았고 여러가지 생각을 들게 햇음 특히 캐릭터의 인간성이나 인간상 이란 부분이 가슴을 치네 근래를 캐릭터에 욕구투영만 심화되고 인간에 대한 열망이나 구원에 대한 탐구는 약해진거 같앗음 아예 일부에선 2d인권이냐면 비이냥까지 나오니까 그런 판국을 감안하면 의의가 남다른 거 걑음
내가 진짜 에덴조약 미카 각성할때 눈물을 흘리면서 봤는데
타인을 구원함으로서 자신도 구원 받을 수 있지
신화가 종교가 되고, 신성이 내려오는 것이라는 믿음이 지배하던 중세를 지나서, 요청하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종교라는 해석도 있지. 나는 그 해석을 좋아해
크으, 인터뷰에서 감탄을 느끼게 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