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희는 마지막 울음을 터뜨리고 실제로 죽었던 아기였고
이걸 용의별자리가 되살려냈다는거.
아이 하나 죽은거 아냐? 싶어서 이게 부활시킬만한 뭐가 있나 싶었는데
신의 공명자라는게 그만큼 귀한존재라 그런걸지도 모르겠다 하고 넘김
그 이후는 사실상 금희가 딸, 용의별자리가 어머니 포지션이라 생각하니 이해할만했음
엄마는 딸이 살아야돼 하면서 자기 희생하려하고 딸은 엄마가 자기희생하는거 견딜수없다고 내가 잘해낼게 도박수 두는거고.
둘 다 금주 지킨다는건 공통적이었고.
와 그러면 어머니가 방랑자의 예전 노예였다는게
와 그러면 어머니가 방랑자의 예전 노예였다는게
그렇게 되지 아무래도
진짜 서로 어머니와 딸이라고 느껴서 서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이... 좋았음
엄마가 딸이 살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으로 가려고 자기가 희생하겠다는데 어느 딸이 받아들여. 서로 싸운것도 아니고 상시 교감 상태였는데.
ㄹㅇ.... 엄마와 딸 둘다 상대가 희생하겠다는데 그걸 눈뜨고 어떻게 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