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운동 링크:
https://form.naver.com/response/x-ORrvbYIm2ysqsnBQUjTQ
어제 저녁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동탄 화장실 사건의 기사를 다시 보며 우리나라에 성인지감수성이라는 동의하기 어려운 시대적 착오를 그동안 남발했던 기관들 때문에 또 한번 굉장히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위 링크에 가보면 성인지감수성을 주장하는 사람중에 소장인 사람은 잠재적 가해자라는 의미를 '내가 범죄자가 아니면 된다' 라는 아님말고식 마인드로 무려 자기 어머니를 예를 들며 돌보는 도우미가 일당 문제로 의심하지 않게끔 하면 된다 라고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탄 화장실 사건은 이런 사람들이 주장하는 바가 얼마나 멍청하고 헛점이 많은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아랫목에서 식구들끼리 고구마 먹으면서 '너 그때 왜 내꺼 훔쳤냐?" '아니 안 훔쳤는데?' '아, 그래?' 하고 단순 마음 상함으로 넘길 수 있는 것쯤으로 생각하나 본데요, 저 소장은 동탄 화장실 처럼 여자의 주장에 따라 남자는 한번만 지목되어도 인생이 파탄난다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정부때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하는 황당한 운동을 벌이는데 여성가족부가 후원을 하고있다는 충격적인 뉴스를 보고 정말 참담한 생각이 들어 '내가 사는 동안 과연 저 멍청한 제도가 바뀔 수 있을까?'라는 회의적인 생각을 그동안 했습니다만 이번 동탄 화장실 사건이 전 국민에게 잘못된 제도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서명을 통해 관계자가 철저하게 파면되고 앞으로 전국적으로도 여자의 주장만으로도 일사천리로 남자들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이 위험한 수사 방법이 완전히 바뀌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