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옆옆부서 아재들이 술먹자길래 거절하려는데
소고기라고해서 달려감.
1차에서 술 인당 소주 2병 3병 마신거같은데 아재들 취하니깐
노래방 가자고 난리침. 나는 됐다니깐 형들이 돈 내줄태니까
가자길래 롯데리아 새우버거 땡긴다고 아재들 버리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2개 주문하면서 대리 부르고
차에가서 대리기사님 햄버거 하나 주고 나는 하나 까먹으면서
집감. 집에서 놀던 여자친구가 떡볶이 먹고싶다고 해내라해서
떡볶이 해먹고 잤는데 토요일에 회사단톡방에서 옆옆부서
누구 누구 노래방 업소 들어가는거 봤니 뭐니 얘기하네ㅋㅋ
월욜에 소뮨 다 날듯 아지매들 입 휴지만큼 가벼운데 ㅋㅋ
그런 데 가는 아조시들은 소문 안 퍼져도, 어차피 본인들이 무용담 얘기하듯이 알아서 떠벌떠벌 하지않나? ㅋㅋㅋ
우리 회사 여자가 많아서 저런 소문나면 매우 피곤함ㅋㅋ 우리층만 해도 사람이 200명 넘게 있는데..
일반 노래방인지 업소인지 지들이 어케알아..
거기 대놓고 써있는 노래방임 회사근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