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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자체가 한국사에서 특정 시대의 시작과 끝인 사람
심지어 왕건 잡을 뻔했던 거 생각하면 ㄹㅇ 천하를 눈앞에 뒀다가 놓친 사람
사실, 전세계를 봐도 유래을 찾아볼 수 없는 왕이지. 보통 아무리 빨리 망해도 2대째 망하는데
드라마 태조 왕건주인공은 궁예와 견훤이었지 왕건은 잔잔해서 임팩트가 약했어
후삼국 그 잡채
후삼국을 시작하고 후삼국을 끝낸 왕 특정 시대로 봐도 유니크
인생 자체가 한국사에서 특정 시대의 시작과 끝인 사람
어둠의민초단
사실, 전세계를 봐도 유래을 찾아볼 수 없는 왕이지. 보통 아무리 빨리 망해도 2대째 망하는데
어둠의민초단
후삼국 그 잡채
유럽 동네왕조(?)가 기록을 못 남겨서 그러지 1대만에 망한데가 있지 않을깤ㅋㅋㅋㅋㅋ?
항우도 왕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서초를 항우가 만들었고 유방에게 패하면서 서초가 사라졌으니깐
거긴 자칭 왕국들이라
괴뢰국가 치면 좀 있음
거긴 원래 유럽의 거기와 비슷해서
견훤도 자칭 왕국이지
1대만에 망한 자칭 나라들은 많음. 근데 자기가 세운 나라를 직접 군대 몰고가서 멸망시킨 왕은 없음
근데 견휜는 일단 땅 덩어리가 더럽게 컸어. 초나라 항우 당시에도 초나라는 자칭으로 불렸어! 근데 견휜의 후백제는 당대 다른 국가인 신라가 백제라고 불렸지?
뭔소리야? 초한대전 당시에 나라들은 전국시대 나라들을 다시 부활시킨거야 제나라 조나라등등
땅덩이어리 크기만 하더라도 후백제가 초나라에 비빌 수 있을거라 생각 함?
중앙집권체제! 초나라는 당시 중앙 집권체제가 아니었어.
후백제는.중앙집권일거라고 생각하는거림?
후삼국에는 고려 후백제 신라 모두 호족 연합체였어
일단 지가 만들었고, 지 통제가 되었거든. 초나라 항우는, 일단 초나라는 본인이 만든게 아니라 항우의 가문 즉, 항연이 주축으로 만들었지. 근데 자기 파벌로 집권해서 운영하지 않고, 마치 여포진영들 처럼 연맹으로 이루어졌지. 반면, 견휜는 후백제 건국할 때, 자기 스스로 건국했어. 그러다보니 더 쉽게 중앙집권을 이룰 수 있었어. 초나라의 제후였던 한고조가 항우에게 대항할 때 다른 제후들이 맞섰던 거도 똑같은 양상이지
그래, 너 말이 맞긴해. 호족 연합체이긴해. 하지만 구심점이 항우에게는 없었던 게 문제지
2대째에 망하긴 했지.
근데 실제로는 2대째는 아니잖혀
??? 초나라는 항씨의 가문이 아님. 항씨가 섬기던 초나라는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고, 항우가 바지사장을 만들어 올린 후초는 항연과 상관없음. 항연이 죽고 한참 후에 항량과 항우가 초나라 왕족 중 하나를 골라서 바지사장으로 올렸다가 죽여버린 거니까.
실제로 2대째지. 신검은 후백제 2대 왕이야.
아 그랬나?
견훤과 같은 후삼국시대의 인물인 궁예가 건국한 태봉국도 1대만에 멸망함.
서초는 항우가 건국한 나라가 맞음. 후초는 항량, 항우, 송의가 몰락한 기존의 초나라 왕족 출신인 초 의제을 옹립하면서 기존의 초나라를 재건한거에 가깝고 나중에 항우는 스스로 서초패왕이라고 칭하면서 서초를 건국함
심지어 왕건 잡을 뻔했던 거 생각하면 ㄹㅇ 천하를 눈앞에 뒀다가 놓친 사람
내가 바로 시작이자 끝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주인공은 궁예와 견훤이었지 왕건은 잔잔해서 임팩트가 약했어
궁예를 1부 주인공으로 봐도 무방한게. 200부작인데 궁예 퇴장이 120화쯤이니 ㅋㅋㅋ
창조와 파괴의 힘!
쒸익 쒸익 어차피 때 되면 다 줄려고 했는데 날 유폐시켜? 아들새끼고 뭐고 다 필요없다 멸망해버렷!!!
안줄려고해서 유폐임
아 아직은 때가 아니었다고
때가 아니라 넷째에게 줄려고 해서 일어난 쿠테타임
신검한테 준다고는 안했쥬!!!
후삼국을 시작하고 후삼국을 끝낸 왕 특정 시대로 봐도 유니크
사극 이름이 무엇이에요?
태조 왕건
후백제 타우렌 ㄷㄷ
호걸이라는 표현에 걸맞는 인물
이래서 후계자 할때는 조심해야함
수달이가 죽어써!
견훤이 후백제왕을 계속 했으면 고려를 이겼을까
저때쯤이면 대세가 기우러진 상태라
견훤이 후계구도 세울때쯤 병력포진이라 이런게 버티기 메타라던데 흘려본거라 자세히는 몰루
이미 나주 뺏긴 시점에서 쉽지 않았음 제해권도 고려로 다 넘어간 상황이었고
서라벌 진공때 경애왕 죽이고 왕비를 겁간한거부터 이미 남아있는 신라 호족들 상당수가 견훤한테서 마음이 떠났음 조물성-공산-삼년산성 전투까지 삼연벙 당한 왕건을 끝까지 믿고 따른 호족들만 봐도...
당시 견휜한테 나주는 수도 이상의 집이었어. 거길 빼앗겼는데, 과연?
신라 뺏길때 겨우 되찾은 나주도 다시 털리면서 답이 없는 상황까지 갔었음. 견훤 나이까지 생각하면 if에 if를 더해도 견훤 생전엔 불가
무난하게 갔다면 불가능. 이미 대세는 상당히 기울어지고 요충지나 중요 지역도 거의 뺏겨서 고려 밀어내기는 무리였음 버티기가 성공한다면 몰라도..
정작 조선왕조실록에선 잘쳐줘야 지역조폭수준취급받았댔나
어디까지나 고려의 정통성을 '선양'받은선왕조이기때문에 고려한테 진 백제를 띄워주면 안됬어서
그거도 들었어 왕건이 고려는 잘 세웠는데 후손이 조졌다고
잘 세운것도 아님. 어디까지나 호족 연합체로 통일해서 고려 초기 보면 개판이 따로 없음. 왕이 수시로 바뀌고 호족들은 통수각만 재고
본인이 집권하던 시기엔 왕건 몇번 죽을 뻔했을 정도로 전쟁의 신임. 심지어 마지막 전투에서 본인을 본 후백제 장군들이 알아서 투항해서 전쟁을 끝냄.
거의 후삼국시대의 항우 일신의 무력으로 지역의 군벌로 성장. 출신국(신라) 뚜까패고 왕 갈아끼움. 라이벌(왕건) 몇번이나 죽일뻔 함. 이겨도 후방교란(나주) 당해서 이득을 못 굳힘. 정무적 판단력이 매우 낮아서. 신라 왕성 점거 해놓고 왕만 바꿔놓고 나와서 신라에 반후백제파 득세 후계문제 잡음으로 본인이 유폐되고 본문 내용처럼....
다 잘만들고 재미있긴 했는데 너무 삼국지 배낀 에피소드가 많고 사이비 역사인 환단고기의 채용이 많았는게 단점.. 근대 이 작가 다른 작품들도 그렇더라
유비,관우,제갈량,조운 다나오는데 다들 들러리임
솔직히 조선도 똑같이 될뻔했지;
늙었다지만 선봉에 서니까 호족집단으로 유지되던 당시 국가체계에서 병사들이 죄다 투항해버림, 통솔력이나 카리스마가 얼마나 있었으면..
2번째줄까진 다른나라에도 사례가 꽤 있다쳐도 3번째부터는 왠만한 외국 후원받은 왕들은 자기가 다시 왕해먹지 나라자체를 무너트리지 않은데 견훤은 그걸함 ㅋㅋㅋㅋ
이끼 같은 사람이었군
그 아들은 환생해서 계속 발목을 잡는데... 견훤 <-> 신검 (태조왕건) ... 최영 <-> 하륜 (드라마정도전) / 여담으로 오른쪽은 정도전으로 출연 (태종이방원)
멕시코에 자기가 대통령일 때 쿠테타 해서 뒤집은 대통령이 있다고 들은적은 있는데
창업군주-역사상 국가만큼 있음 적국에 가담해 자기 국가를 멸망시킨 군주-드물지만 여러사례가 있음 자기가 국가를 세우고 적국에 가담해 자기가 세운 국가를 멸망시킨 군주-유일함
전세계 유일무이 업적인가
1대 만에 망한 왕은 수두룩하지 지 혼자 칭왕했다가 망한 놈은 삼국지에서도 원술있잖아 근데 그 1대 왕이 적국에 가담해서 자기 손으로 자기가 만든 나라 멸망시킨 건 진짜 유일해ㅋㅋ
저 넓은 중원대륙에서 태어났으면 훨씬 더 큰 영토를 다스리고도 남을 인물이었지
왕건이 '형님 폐하!' 하면서 대우 해주는게 멋있었음.
만약 중국 삼국시대에 위촉오 셋 중 하나 아니면 로마시대에 로마에서 태어났으면 뭘 해도 역사에 이름 남겼을 인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