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 들은 이야기인데
20년도 더 전에
군대 중사가 로또 3등 당첨됨
당시 3등은 지금보다 당청금이 높아서 최소 500 이상이었다고함
그래서 동기들한테 소고기랑 양주 사줌
총 20~30만원 나왔는데
알고보니까 3등이 아니라 4등이었음
6개중 4개 맞췄는데 보너스 번호의 존재를 몰라서 3등이라고 생각한 것
9만 천원 당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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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잔 했잖아 한잔해
술값 반 벌었으니 됐지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