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9년 7월 15일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이집트 도시 라쉬드(로제타)에서 진지를 구축 중이던
프랑스군의 피에르 부샤르 육군 중위가 발견.
그는 이걸 요새 주춧돌로 쓸 생각으로 막 다루었는데,
프랑스군을 수행한 고고학자들이 보고 기겁하며 받아 모셔둠
발견전 까지만 해도 이집트 상형문자는
해독이 불가능 한 문자 였으나
이 돌에는 고왕조부터 사용하던 이집트 신성문자,
신성문자를 간소화해 사용하던 이집트 민중문자,
그리고 그리스 문자로
동일한 내용이 반복해 적혀 있어
그리스어 번역본을 토대로 이집트어를 해석해 내는게 가능해짐
만약 이 돌을 발견 못하거나 부셔졌다면..
고고학자들은 지금도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상형 문자 해독을 하고 있었을 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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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큰일은 로제타가
뭐? 로제타님이 크다고?
뭐 로제타님이 뚱뚱하다고?
뒷이야기로는 진품은 영국 대영박물관에 있고 돌려달라는 요구도 씹고 있는데 이집트는 그에 대한 항의 표시로 카이로 국립박물관 전시품 중 유일한 레플리카로 전시해 놓고 있다고... 영국 또 너야!?
그래서 게임 같은거에서 중요기록을 남긴 뭔가에 로제타라는 이름을 종종 붙이는건가
3.5kg이나 더 커졌데
애굽민수님!!!!!
애굽민수님!!!!!
역시 큰일은 로제타가
고양이육구
뭐? 로제타님이 크다고?
CV-3 Saratoga
뭐 로제타님이 뚱뚱하다고?
CV-3 Saratoga
3.5kg이나 더 커졌데
뭐? 로제타님이 큰 거 보러 가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다다다다다
그러니까 로제타께서 35만톤 즈음 될 정도로 크고 뚱뚱하다는거죠? 빅맘이셨구나
어...음....파운드로 안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거 없었음 라의 익신룡 어케타냐 ㄷㄷ
최근에 I2사에서 나온 개발자가 만든 카드로 다뤄야지 뭐
그래서 게임 같은거에서 중요기록을 남긴 뭔가에 로제타라는 이름을 종종 붙이는건가
그런 게 있어?
당장 기억나는건 데드스페이스3 로제타라던가? 그 외에도 몇번 본 거 같은데..
로제타 스톤은 게임 단골손님이지
뒷이야기로는 진품은 영국 대영박물관에 있고 돌려달라는 요구도 씹고 있는데 이집트는 그에 대한 항의 표시로 카이로 국립박물관 전시품 중 유일한 레플리카로 전시해 놓고 있다고... 영국 또 너야!?
거긴 거의 장물보관소잖아.
나폴레옹이 벌인 나비효과중 하나
여담이지만 맥이 칩바꿀 과도기때 바이너리 해독프로그램이 로제타더만...
이래서 로제타 수녀님이..?
아아 요새의 주춧돌이 되기 직전에 상형문자 해석의 주춧돌이 되버렸다...
이우 아크 이루 페스이 우레루 페후티 이루 헤크아 세투 네푸 케티 네우 앙크 네우 푸아 헤누아 네페리 투 에루 네우 쿠아투
원시고대 3개국어 번역기
유튭으로 G식의밤 어크 오리진편 보고있었는데 이 타이밍에 이글이 베글에 올라오니깐 좀 신기하네 ㅋㅋㅋㅋ
그러니까 요즘 관광지 안내판처럼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버전으로 같은 문구가 적혀있다는 거지? 진짜 개꿀이네
근데 그게 내용도 엄청 길게
역시 로제타
그래서 외국어 배우는 책 시리즈를 로제타 시리즈라 부르는것 같던데
로제타 본명이 라쉬드였다고??????? 이거 빨간약 아냐????
참고로 프랑스가 발견한 로제타석이 영국에 있는 이유는 나폴레옹이 이집트 원정 실패하자 혼자 빤스런해버리고 영국군이 프랑스군의 항복을 받고 집에 보내주는 과정에서 이걸 가져가버려서...
그래서 프랑스 쪽에서도 우리가 발견한 유물인데 왜 영국이 긴빠이해가냐, 프랑스에 로제타석을 돌려달라는 주장이 가끔씩 나오지만, 이집트 입장에선 둘다 도둑놈일 뿐 ㅋㅋ
그런데 이집트에 남아있었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이단이라고 파괴하던가 도굴되서 팔려나가던가 했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