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포켓몬) 몰입감 유지할랴면 소프트하게 하는게 낫더라

[AKS11723]

턴제/육성/수싸움 겜이다보니

배틀 시스템 자체에 매력을 느껴서 심화적으로

즐기는 유저들도 많은데

알까기 같은 수치작 노가다나

멀티에서 어차피 동레벨이란 전제로

지나치게 묘수싸움 능지겜으로 머리굴리는데

스트레스 받다보면

나는 겜 시작할 때 부터 느끼던

포켓몬겜이란 감성에 대한 몰입감이 떨어지더라

그래서 난 시리즈 나와도 스토리만 깨는걸로

만족하고 겜 덮어버리게 되더라

[청새리상어]

나도 알까기나 뭐 이거저거 하긴 하지만 그런건 최상위 콘텐츠인 배틀프론티어같은거 땜에 하는거지
스토리 할때는 철저하게 스토리 맴버로 진행해서

9세대는 배틀 콘텐츠가 없어도 최고등급 테라레이드 할려면 실전 수준의 육성을 해야 했기 때문에 좀 불만이긴 했음.

[빵을만들어봐요]

테라레이드 혼자 뛰려고 알까기 하다 질려서 유기함

[청새리상어]

9세대는 숨특 필요한거 아니면 굳이 알까기 노가다 할 필요는 없긴 함.

[청새리상어]

아니 이로치 숨특

[빵을만들어봐요]

하지만 배방구마릴이랑 숨특 님피아가 갖고싶었는걸

[청새리상어]

9세대 교배기는 흉내허브로 교배 없이 이전 가능해짐. 아마 포홈에서 버전 이동할때 존불몬 땜에 기술 이전 안되게 바뀐 이후로 고친듯(이전 버전에서 교배기 배운 포켓몬이라도 넘어오면 기술이 다 초기화되서)

[청새리상어]

숨특은 레이드에서 숨특 이브이 잡아서 진화시키던가 알까기 해도 되긴 하는데

[청새리상어]

ㄹㅇ 숨특이나 이로치 아니면 알깔 필요가 없어짐

[컴백한야도란빌런]

나는 먼저 버전에서 스토리 깰 때 쓴 녀석은 신작에서 절대 안씀. 글구 아무리 적어도 3마리는 새로운 녀석들로 꾸려감. 전포는 아예 안씀. 그러니 재밌더라고.

[마리보호위원회]

나랑은 반대로 즐기네
난 스토리는 관심없고 좋아하는 포켓몬
실전으로 만들어서 애정쏟는걸 좋아함

이걸 즐기려고 포켓몬 했는데 이젠 전세대 포켓몬들
타노스당해서 안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