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dvd 2권이 발매되면서 애프터스토리 후편도 공개됐는데, 여기서 이사미의 성격이 본편과는 180도 다르게 묘사되면서 팬들의 불만이 폭발 중이라고 함
정확히는, 본편의 이사미는 결과적으로는 브레이번=스미스라고 인식한 상태에서 이사미-스미스라는 더블 주인공 체제를 유지하며 서로의 관계를 구축해나갔는데, 애프터스토리의 이사미는 브레이번≠스미스이며 스미스가 아닌 '브레이번'이 따로 존재한다고 믿는 것으로 그려진다고
그래서 애프터스토리에 따르면 본편에서의 이사미-스미스의 케미도 실제로는 이사미-브레이번의 케미였던 것이 되어 팬덤에 널리 알려진 커플링 공식을 완전히 파괴하는 꼴이 된다고 함
그런 상황에서 이사미-스미스 관계를 주축으로 한 상품을 계속 내놓는 모습에 환멸감을 느끼는 사람도 나오는 중
뭣보다 요즘 세상에 bd 박스까지 사줄 정도면 찐팬이라는 소린데, 그런 찐팬들을 불쾌하게만 만드는 특전소설을 집어넣는 무신경함이 너무 기분 나쁘다고 함
오바리가 너무 손을 안대서 이리된건가 저건....
따지고보면 브레이번은 스미스+그뭐냐걔 합쳐진애니까 별개 맞는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