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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꼭 가야해
진짜임. 그리고 만약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는데, "아... 낮에 뛰어내리면 누가 나 병원에 데려가서 살릴지도 모르니까 밤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어야겠다." 이런 생각 들면 100%니까 무조건 병원 가야한다....
다니는중... 응원 고마워!
근데 고양이 표정이 니가 xx를 하는거 같아?
정신과 약이 심경변화를 만드는걸 경험하면 생각과 감정이 인간을 결정하는게 맞는건가 조금 혼란스럽기도 한다만, 내 기분과 내 영혼은 별개의 문제라는 걸 인식하게 되고 우울증의 감정은 나의 진심이 아니라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라는 걸 알게됨.
자살은 보통 3단계 사고방식으로 이뤄지고 1단계부터 매우 위험해요. 1단계는 자살에 대해 생각한다. 2단계는 자살에 대한 디테일한 계획을 세운다 3단계는 자살을 시도한다 인데 1단계부터 이미 매우 위험하니깐 자살 생각이 든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바로 방문해주세요.
그래서 병원 다니며 약 먹는중...
병원 꼭 가야해
다니는중... 응원 고마워!
근데 고양이 표정이 니가 xx를 하는거 같아?
헉 ㅋㅋ
진짜임. 그리고 만약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하는데, "아... 낮에 뛰어내리면 누가 나 병원에 데려가서 살릴지도 모르니까 밤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어야겠다." 이런 생각 들면 100%니까 무조건 병원 가야한다....
아 나는 '살자 시도후 살았음 좋겠다 그럼 나에 대해 지금보단 더 걱정해줄텐데...'란 느낌이야
누가 "정상인 사람들도 죽고싶다/죽겠다는 소리하지 않냐?"라고 하지만 전에 누구 의사말마따나... "정상인은 매순간순간마다 그런 생각 안해요..."라고 하는거 그 말대로임. 진짜 매 순간마다 진지하게 그런생각 들면 병원가;;
그래서 병원 다니며 약 먹는중...
내일 뭐하지보다 오늘 끝낼까 싶을때 조심해야함
자살은 보통 3단계 사고방식으로 이뤄지고 1단계부터 매우 위험해요. 1단계는 자살에 대해 생각한다. 2단계는 자살에 대한 디테일한 계획을 세운다 3단계는 자살을 시도한다 인데 1단계부터 이미 매우 위험하니깐 자살 생각이 든다면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를 바로 방문해주세요.
이러다 죽겠다 죽인다 죽여봐 많이들 말하잖아?
네 위험하니깐 바로 방문해주세요. 대한민국이 괜히 자살율 1위 국가가 아니에요.
그...디테일한 계획에 과량 복용하면 위험할 수 있는 약을 몰래 챙겨둔다도 되는건가?
네 맞아요. 바로 방문해서 모든 사실을 의사에게 털어놓고 검사 받으시는걸 추천해요.
정신과 약이 심경변화를 만드는걸 경험하면 생각과 감정이 인간을 결정하는게 맞는건가 조금 혼란스럽기도 한다만, 내 기분과 내 영혼은 별개의 문제라는 걸 인식하게 되고 우울증의 감정은 나의 진심이 아니라 해결해야 될 문제점이라는 걸 알게됨.
몇번 가본 경험으로 ㄹㅇ임 죽고 싶다>머 하고 머 해보고 싶다 로 극복 ㅈㅅ방법 찾기>최소 중상 입는 방법찾기에 몰두함
시도는 안해봤는데 그만살고싶다가 혼잣말로 튀어나옴 편안하겠지 이정도 생각은 해봄
바로 방문해주세요.
옛날에 한번 가보긴 했는데 약이 너무 쌔서 안갔는데..
약은 조절기간이 필요해요 처음엔 1주일 단위로 처방 받고 약을 먹으면서 생기는 불편한 점을 있는 그대로 의사에게 말 해줘야 약의 양이나 종류를 님에게 맞게 조절을 할 수 있어요.
나두 우울증약 복용하는데 지금 직장 그만둔게 최근에 우울증이 아주 심각하게 왔었음. 감정 조절도 안되서 모르는 아줌마한테 소리지른 적도 있고 일하는데 식당에서 밥먹다가 걍 울음이 터졌음.ㅡㅡ;; 난 죽는게 제일 싫어서 그런 생각은 안들었는데 어떡하든 자해를 해서라도 일을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더라. 어째꺼나 일 그만두고 병원약 먹고 지금은 정상 컨디션임. 애들도 얼굴이 좋아졌다고함.
나는 약먹고 확 좋아진 케이스인데 좋은 의사만나요 약도 잘 적절하게 잘 지어주고 약말고 다른 시술? 같은것도 추천해주고 하드라고 다른 병원 가보는 것도 추천함
정신의학과를 가면 되나..?
네 맞아요.
아직까지 살아있으면서 ㅋㅋㅋㅋ
중학생땐가 고등학생땐가 인생현타 좀 심하게 와서 면도날 주워다가 뭣도 모르고 정맥있는부분 깊게 상처낸거 있는데 ㅋㅋ 흉터 아직 남아있음
나도 십년전에 그랬던적 있어서 당시에 약먹고 괜찮아진줄알았는데 요새들어 스멀스멀 다시올라오는중..... 근데 굳이 병원가서 약먹어가면서 살아가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네
어서 방문해주세요.
평소 약먹으면서 지내는데 진짜 심해지면 약도 소용없는 느낌들더라
그럴땐 상담치료도 병행해야해요.
하긴함 기복이 롤러코스터라 그런거지
다 잘될거에요.
이제 죽고싶다는 생각의 빈도는 줄긴했는데, 잘 태어나자는 생각은 매일 듦
첫 내원하면 검사받아야하는데 그렇게 낼 검사비도 없서..
검사비 6~7만원 내외니깐 꼭 바로 방문해주세요.
무슨 글을 써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좀 했어요. 세상은 힘든 곳이고, 사는 것은 어렵지요. 승리는 드물고, 잦은 패배는 늘 우리 기를 죽일테고요. 가끔 비가 오거나, 몸이 좋지 않거나, 혹은 아무 이유가 없어도 좋지 않은 생각이 드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 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나약한 마음을 타고난 사람들 일 뿐이니까요. 허나 이게 제가 아는 전부는 아닙니다. 살다 보면 좋은 것도 있지요. 좋은 것이 굴러올 때도 있고, 내가 만들어 낼 때도 있고. 그리고 저는 그 중 가장 좋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희망 - 내일은 더 좋을 거라는 믿음' 근거 따위 없으면 어때요. 그렇게 믿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세상이 밝아보이고, 좀 더 버틸수 있으니 우리 그렇게 믿고 살아 보아요.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제 희망도 조금 나눠 드리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말을 참 아름답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