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에 잠깐 등장했다가 4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호라드림 로라스 나르
아무리 내려치기를 당할 지언정 일개 인간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격차가 나는 이나리우스지만
정작 로라스는 작품 내내 저런 말 까지 하면서 이나리우스를 개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줌
이 양반이 뭘 믿고 천사를 개ㅈ으로 보는 건가? 싶지만 사실 로라스의 과거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데
뉴비 시절때 모셨던 분 - 성역의 인간들을 위해 필멸자의 길을 선택한 고결한 정의의 대천사
위의 분과 함께 맞섰던 상대 - 성역 인구의 50%를 쓸어버린 죽음의 대천사
위의 놈 상대할 때 지원오신 분 - 히어로 랜딩 한 방이 전술핵무기급인 용기의 대천사
위의 놈 상대할 때 지원오신 분 2 - 위의 셋 혼자서 다 쓸어버려도 안 이상한 성역 최강의 필멸자
근데 니가 성역의 아버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로라스 입장에서는 이나리우스의 강함은 진짜 부차적인 문제고, 말티엘 사태로 인해 티리엘 정도를 제외하면 천사들이 인간에게 결코 우호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걸 몸소 깨달았는데 천사가 자기 자신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사이비 종교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으니 기가 차는 거죠.
디아블로 천사 디자인은 진짜 ↗됨.. 어떻게 저렇게 잘뽑히지 갑옷 + 두건 너무 잘매칭함
등짝의 날개와 꾸민 위광 너머의 진실한 힘을 보고 '이새끼 ㅈ밥이네' 라고 결론 내린게 분명함 ㅋㅋㅋㅋㅋㅋ
날개랑 위광만 거대하게 한걸 보고 자신이 본 '진짜' 대천사를 떠올리며 위화감을 느낀게 분명함
별것도 아닌게 꼴에 아버지라고 꺼드럭거리는게 얼마나 웃기냐
ㅈㅄ이니깐?
등짝의 날개와 꾸민 위광 너머의 진실한 힘을 보고 '이새끼 ㅈ밥이네' 라고 결론 내린게 분명함 ㅋㅋㅋㅋㅋㅋ
룻벼
날개랑 위광만 거대하게 한걸 보고 자신이 본 '진짜' 대천사를 떠올리며 위화감을 느낀게 분명함
디아블로 천사 디자인은 진짜 ↗됨.. 어떻게 저렇게 잘뽑히지 갑옷 + 두건 너무 잘매칭함
특히 날개가 무슨 촉수같아서 신성하기는 커녕 전형적인 천사 이미지에 비하면 어딘가 이질적으로 보임 와우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빛이 무조건 선한 개념이 아니라는 암시인가
별것도 아닌게 꼴에 아버지라고 꺼드럭거리는게 얼마나 웃기냐
아 지옥에서 어케 나왔냐고!!!2때는 뭐했고 3때는 뭐했냐고!!!
사실 로라스 입장에서는 이나리우스의 강함은 진짜 부차적인 문제고, 말티엘 사태로 인해 티리엘 정도를 제외하면 천사들이 인간에게 결코 우호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걸 몸소 깨달았는데 천사가 자기 자신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는 사이비 종교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으니 기가 차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