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네이버 웹툰 역사상 가장 임팩트가 컸던 장면 중 하나

[RussianFootball]

문제는 이거 기점으로 만화가 쓰레기가 되는 과정을 밟음

[rollrooll]

갠적으로 이때도 이미 슬...... 하락세 느낌이었는데
저거 뽕에 홀라당 넘어가서 완결 용두니미까지 내가 십

[나15]

걍 딱 지가 그리고 싶었던 부분들 그리기 위해서 나머지 대충 얼기설기 엮고 빤스런이지.

[팬텀페인]

딱 저 시점에서 고점 터트리고
나머지 화수는 저때의 뽕맛을 애타게 찾는 망령들이 되는 느낌이지
그 흔적을 발견하면 기쁘게 햝아먹지만 어느순간 그런것이 없어지는

[RussianFootball]

그나마 잠깐 지로 얼굴 나올때 살짝 고점 갔다가 이후에는...

[곰쥐빵쥐]

후 한 때 덴경대를 자처했는데

[미하엘 세턴]

애초에 저거 이전에 예고도 없이 연중하고서 거의 1년 넘게 빤스런 했다가 일언반구 없이 복귀하고 여론 극도로 악화되었는데 저 장면 포함 스토리 흡입력 개 쩔어서 어지간히 용서하는 분위기였다가 이후 스토리 설정붕괴 오지게 내면서 이상한 여성서사 넣으며 기존 인물들 다 망가뜨리더니 용두니미 엔딩.

[RussianFootball]

오옵... 오오오옵!!!

[루리웹-8982355555]

연출은....연출은 좋은 작가....
완결을 못내서 문제

[RussianFootball]

내가 저 양반 만화 중에 그나마 완결 제대로 낸거라곤 란의 공식 말곤 본게 없어.

[미하엘 세턴]

그나마 천일야화는 언제 끝나도 이상하지 않는 액자식 구성 스타일이라 엔딩 급하게 냈어도 어지간히 볼 만은 했음. 엔딩이 호불호 씨게 갈렸지만.

[살찐고양이좋아]

저 양반은 장편할 능력이 안됨.

단편 내지는 옴니버스만 해야함.

[루리웹-677398691]

솔직히 말해서

내가 진짜 열심히 물고 뜯고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가서 갑자기 5년 이상치 리셋한다고해도 "와~ 그럼 어떻게 바뀔까?? 이제까지 다른 흐름?? 기대 된다" 하고 봐줄 생각인 흑우였는데

그냥 엔딩 쳐버림 ㅅㅂ...

아오!!

[루리웹-2812389929]

이 뒤 지로 각성도 상땃쥐였는데... 후 진짜 너무 재밌었는데...

[브루저]

나도 저거 스샷 찍었는데 ㅋㅋ

[으핳핳ㅎㅎ]

저때 온갖 커뮤니티에서 그동안 뿌려졌던 떡밥찾는거 재밌게 봤는데

[Erusiel_S._Kram]

양영순 꺼 하나도 안 본 내가 승리자인 건가... (도망)

[cherryade]

아냐
아색기가는 개쩐다고!

[시현류]

1001은 마지막 정리를 좀 건너뛴 감이 있지만 뭔 이야긴지 이해는 잘 돼........

[마크152]

저시절 백경대는 (애비가)시켜서 행성도 깎아버리는 개쩌는 특공대였지만 저뒤로 약없으면 개털리는 ㅂㅅ됐는데 그지럴 나는거 보고도 용두니미까지 희망을 갖고 본 내가 병슄

[내꼬츄파춥스]

저 장면 보고 뽕터져서 당분간 헤어나오질 못했지.....

[시현류]

나는 이델이 마침내 찾아낸 순간

[++tyt++]

난 요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