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이었더라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었는데
옆 테이블 아줌마가 손에 든걸 보여주면서 이게 뭔지 아냐고 물어봤음
그게 뭐였냐면 세일러문 콘돔이었음
당시에는 세일러문 콘돔이 있다는걸 몰라서 좀 혼란스러웠는데 아무리봐도 세일러문 포장이 되어있는 콘돔이었음
아줌마 앞에서 콘돔이라 말하기 좀 꺼려서져서 잘 모르겠다는 식으로 넘어갔는데 그러니까 그 아줌마가 씩 웃으면서 이거 까보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감튀가 남긴했는데 그냥 버리고 나갔음
지금 생각해보니 성희롱 당한거였나?
그리고 그 아줌마는 세일러문 콘돔을 어떻게 가지고 있던걸까
...?
나도 그 때 상황 회상하면서 적은건데 잘 이해가 안 가...
아줌마한테 꼬심당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