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호랑이를 추적하느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다가 호우로 인해 호랑이의 흔적을 잃고 추적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음
호랑이가 가축을 물어간 마을에 가서 잡초를 제거하고 가축 울타리를 보수하고 주민들에게 줄 고기를 위해 사냥 나가는 등 마을을 돕다가 호랑이가 다시 마을 근처에 나타났다는 무전을 받고 마을로 달려감. 그리고 총성을 들었음. 현지의 공원관리인이 현지 주민에 올라탄 호랑이를 쏴버렸음.
공원관리인은 부상 입은 주민을 돌보기로 하고 내가 총에 맞은 호랑이를 추적하기로 했음.
총에 맞은 호랑이는 여기저기 피를 뿌리며 도주하다가 결국 수풀 속에서 숨을 거뒀고 나는 시체를 조사했더니
송곳니에서 총격의 흔적을 발견. 밀렵꾼에 의한 것이었음.
송곳니가 약해져서 보통의 사냥감을 잡을 수 없어서 가축과 사람을 노리는 호랑이로 변모한 거였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