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ZZZ,젠레스) 애초에 장점이 단점이 될수밖에 없음

[고구마한가득]

내가 생각하는 장점이 

모바일에서도 즐길만하게 나왔다 

인데 

이게 반대로 생각하면

액션에 깊이가 없다 가 됨.

그리고 커뮤니티라 하드하게 즐기는 사람이 많이 보이는거지

모바일로 즐기는 사람 엄청 많음. 하다못해 내 주변에 원신이랑 명조도 폰으로만 하는 사람이 꽤 있음

[루리웹-8514721844]

원래 대중적->깊이를 깎음이 보통이니까

거꾸로 말해 대중적으로 잘 팔린 게임들은 매니아들이 봤을때 핵심 요소들이 물탄기분이 들수밖에 없음

[아무고토 몰라요]

소울류가 증명했듯이 매니아들 타깃으로 만들어봐야 명작 수준으로 못 만들면 고점이 너무 낮긴 해...

[루리웹-8514721844]

소울류에 대해선.. 모르겠다
갠적으로 소울 시리즈는 데몬즈와 닥솔1까지가 창의적이고 그 이후는 그냥 같은 요소를 반복하는 기분이 들던데

[아무고토 몰라요]

시리즈가 갈수록 대중적으로 변해갔으니까. 정점을 찍은 게 엘든링이고.

결국 상업적으로 고점을 노리려면 대중성이 제일 중요한 느낌

[아무고토 몰라요]

마니악함 유지한 장르는 이미 다 뒤져서 게임도 인디 계열 아니면 잘 안나오는 수준이고

[루리웹-8514721844]

발게이3이 좀 특이한 느낌이 들기도 한데..
발게이1의 성공도 까놓고 말해 상호작용 거의 다 죽이고 전투가 빠르게 있어보이게 하는걸로 팔린겜 같은 기분인데도 그게 기준이 되었는데 3편은 거꾸로인데도 크게 성공했으니

뭐 이쪽도 육성이나 여러모로 편해진게 있어서 그런거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고토 몰라요]

3편은 근데 명작을 넘어서 걸작에 도달한 괴물같은 게임이라 너무 아웃라이더긴 함 ㅋㅋㅋ

그 정도로 만들면 이쪽 장르 안해본 사람도 찍먹하게 만드는 수준이라 ㅋㅋㅋㅋㅋ

[루리웹-8514721844]

근데 대중성 면에서도 모르겠다.. 엘든링 DLC 반응 보면 대중성인가..? 싶은 반응들인데
대중성이라기보단 이건 원래 그런거다 하고 사람들이 납득한 기분

거꾸로 대중성 떨어진다는건 그냥 사람들이 이게 일반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에 그런거 같고

[루리웹-8514721844]

끝까지 해보고 봐야겠지만 솔직히 이런 장르는 대다수가 입을 모아 칭찬하기 힘든 장르인데 그런단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이쪽은 깊이 파면 사람들이 너무 복잡하다던가 뭐해야할지 모르겠다 하는 반응이 나오는게 보통이고
그런 복잡해보이는걸 이어나가고 뭘해야하는지 찾아나서는게 핵심인 장르라..

[초코꿀리]

발게이3는 여러가지가 겹쳐서 그럴거임 일단 TRPG 자체가 서양은 매니악한게 아니라 오히려 대중적인 편이고 성공한 AAA급 대작도 많은 장르임
그런데 요 10년 가까이 옛날 대작 만큼의 신겜이 나오지를 않은데다가 게임 업계 전체가 매너리즘에 빠져서 스타필드 마냥 말만 대작이고 말아먹은 게임들만 나오니 그때쯤 장인정신 발휘한 발게이가 굳이 TRPG 팬이 아니어도 게이머들 모두가 주목할만 했지

[루리웹-8514721844]

게임성이 초반이지만 꽤 좋기도 한데 갠적으로는 보여주는 요소면에서 풍부한게 크지 않나 싶기도 함
주사위 굴림 표시같은거 옛날 게임도 게임 내적으로 굴리는걸 보여주지 않았는데 보여줌으로서 플레이어가 납득이 되게 한다던가
애니메이션이나 연기로 표현하는 부분이라던가 전반적으로 화려한것도 있는거같음

[mapaz]

애초에 장점 단점은 주관적인거라 뭐

나도 원신에선 환상극 뒤지게 재미없다고 해서 비추받았는데 여기선 재밌다고 하면 욕먹음

걍 취향차이인 커뮤여론에 너무 신경쓰지마셈

[초코꿀리]

업계와 장르를 따지지않고 대중성의 한계지 뭐 심지어 모바일겜은 사양이랑 조작의 한계도 명확한데

[ddㅇㅇ11]

ㅇ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