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매출 안나오면 받는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매출이 나와도 찜찜하게 따라 붙는 스트레스가
세금과 4대보험료가 정확히 얼마나 나올지 예측이 어려움.
월급 받을 때는, 물론 연말정산하면서 토해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막 드라마틱하게 세액이 바뀌진 않잖아?
근데 자영업은 그게 아니라서;;;
이게 세무사, 노무사 끼고 일하면 어느정도는 예측이 되지만, 이래저래 변수가 있기 마련이라...
매출이 나와도 종소세 시즌, 건보료 정산시즌 되면 그 공포(?)가 계속 따라다니고, 그래서 그 즈음되면 큰돈 쓸 일 있어도 못쓰지;;
자영업자 일하는 만큼 나가서 일하면 앵간치는 벌듯 물론 월급쟁이론 평생 큰거 한방 올게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