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은 조선건국후 불씨잡변이라는 책을 썼다.
불교를 비판하는 책인데 여기서 불씨는 석가모니를 뜻하는 멸칭이다.
그러니까 4세기부터 한반도에 정착되어 천년동안 국교로써 또 정치이데올로기로써 강력하게 유지되어온 종교를
"석가놈의 개잡소리" 라는 책을 쓰며 깐것이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있는 지금에야 별거 아니게 느껴지겠지만 그 당시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청천벽력같은 소리였을것.
이정도 ㅁㅁ는 되어야 나라를 뒤엎고 새 나라를 세울수있는것이다
고려말은 불교계도 너무 부패한 상황일걸?
불교계가 부패했어도 부처님의 말씀이 부패한건아닌데 그걸 깐거니까
요즘으로 치면 기독교 욕한다면서 마굿간 콜걸이니 갘은 소리 하는거 보면....
나라를 뒤엎고 새 나라를 세운건 태조 이성계가 한거고 정도전은 그냥 이성계를 도와준 수족이자 개국공신일 뿐임. 그리고 불씨잡변은 자세히 보면 논리가 맞지 않는 오류투성이들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