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는 서희가 너무나 뛰어나기때문에 거란의 대침략을 막아냈다기보다
소손녕이 거란의 주요 상대인 송나라를 치기 위해 고려랑 적당히 협상하러 왔는데
빈땅이었던 강동6주 내주는 대신 여진족도 때려준다고 하니까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하고 넘어갔다길래
강동 6주가 별 의미 없었나 싶었는데
또 그건 아닌게
그 이후에 거란 2,3차정벌때는 거란이 뒤늦게 강동6주 중요성 깨닫고 돌려달라고 계속 얘기하다가
결국 강조의정변을 빌미삼아 쳐들어왔는데
통주였나 곽주였나 여기는 좀 뚫렸는데 흥화진이나 용주성 이런데서는 꾸준히 잘 막았다 이런거더라
ps. 양규 이 양반 거의 소드마스터급인데 말이 되나..?
개인 무력도 무력인데 전술 수성능력 이런것도 말이 안되네
기록이 다 맞다고 가정하면 한반도 역사상 이만한 장군 손에 꼽을정도같은디
소드마스터 척준경, 보우마스터 이성계, 번숨 이순신까지 4대천왕일까